나도 앤톤처럼 원빈이 사투리 배워가는중임ㅋㅋ

꼬롬하네...
첨들어보는 단어와 데시벨 등장 pic.twitter.com/N9VHK2NP5Y

— 생각 (@B32nThinking) April 17, 2024

꼬롬하네는 진짜 뭔가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아직도 뭔지 잘 모름¿

[익인1]

나두ㅋㅋㅋㅋ

[익인2]

키알받고왔는데 뭔가했네

[익인3]

속이 음흉하다 응큼하다 구린내가 난다
뭐 이정도로 쓰이지

[글쓴이]

올ㅋ진짜?

[익인6]

아닠ㅋㅋㅋㅋ그냥 이상하다 이런느낌 ㅋㅋㅋㅋ
저런의미로 쓰는건 나이많은 분들이고
원빈이 나이대는 그냥 일상에 흔히 친구들끼리 이상하네 이런 느낌으로 자주 쓰는 단어임!
나 원빈이 동네에서 나고자란 사람임 ㅋㅋㅋㅋㅋ

[익인7]

나 20대 후반이고 익3이 한 말도 맞고 익6이 한 말도 맞음 ㅋㅋ 포괄적으로는 수상하다, 의뭉스럽다정도가 이해하기 쉬울듯
사투리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거라 정확한 뜻이 있다기 보다 자주 쓰는 상황의 뉘앙스로 이해하게 되는데
사람한테는 주로 임마 이거 하는 짓이 꼬롬하네~ 이런식으로 쓰는데 '뒤가 구리다' 이정도의 뉘앙스로 씀ㅋㅋ
유통기한 지난 음식 같은걸 먹을까 말까 할때 아 이거 좀 꼬롬한데.. 하면 수상하다의 이상하다, 불안하다의 느낌
원빈이가 쓴 상황에서는 앤톤이 자기를 감쪽같이 속인거니까 음흉하다 응큼하다 이 뜻이 맞는데 친구들끼리도 장난으로 많이 써서 그렇게 심각한 느낌은 아님 ㅋㅋ

[익인4]

그니깐 사투리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

[익인5]

나듀 맨날 이거 삔이가 만든말..?¿ 이 상태로 자컨보면서 검색하고 배움 ヲヲ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