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하하를 대신해 무도를 채우고있었던 전진
당시 공황장애 + 여친과 헤어짐 + 불면증 + 과로 등으로 몸과 정신이 완전히 무너질듯말듯했던 시기였는데
갑자기 어느날 새벽 전진집에 쳐들어가서 전진을 음식 구매를 위해 밖으로 보냄 그리고 알람시계 100개를 숨겨놓음
다음날 아침 알람시계 100개가 울리고 멤버들은 그 상황을 지켜봄 전진은 비몽사몽하며 알람시계 100개를 찾아다님(이때 유재석은 이건 아닌듯한 표정을 방송 말미에 짓기도 했음)
전진은 그럼에도 밝게웃으며 녹화를 이어감
무너져가던 멘탈은 더욱 더 무너져버렸고
결국 무도 녹화도중 너무 힘들다고 말함
2009년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후 입대를 했지만
그것이 전진과 무한도전의 마지막이었음
김태호PD는 후에 전진과의 불화가 있었다고 말했고
시간이 흐른 뒤 라디오스타에서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중이던 광희를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