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만날 남자친구는 잘 못 골라줄 거 같아 근데 나는 네가 고른 사람은 120% 신뢰할 수 있거든"
"내가 잘못한 거 인정하고 앞으로 그 상황에서 바로 말해달라"
이것만 봐도 그냥 지원 자체에 믿음이 강함 근데 그 믿음이 저 남매는 잘한다 칭찬해주고 서로 고민상담하고 이상적인 남매가 아니라 방목형임 뒤에서 알아서 잘하겠지 얜 그럴 애니까 내가 도움이 되진 않으니 지켜보는 거 ㅇㅇ 지원이 지금껏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이런 관계에 서운함을 표현해본 적도 크게 없는 거 같고,,
연남 보는 사람들 다 처음엔 다른 남매들 보고 저런 다정한 남매가 어딨냐고 현실성 없다고 하더니 막상 윤재지원 비교되고 서로 투닥대고 현실남매 같으니까 뭐라하는 느낌임 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