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민희진같은 그 감각은 타고나는 건가

이게 뭐 길러질 수 있는 건가

[익인1]

미감은 좋은거 많이 보고 배우다 보면 길러질 수도 있음 아저씨들은 한계가 있겠지만

[글쓴이]

오 길러질 수도 있구나 자기가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갈릴 수도 있고

[익인2]

딴지거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한데 ㅁㅎㅈ작품이라는게 모델이 바꿜뿐이지 다들 비슷한 컨셉 아니였어?

[글쓴이]

그니까 그런걸 감각이라 하지 않어...?

[익인3]

미감은 진짜 좋더라

[익인4]

요즘 디자인 배우는데 진짜 잘하는거 같음 막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한데 특색있고 이뻐

[익인5]

많이보고 좋은거 뽑고 여러가지 섞는거 잘하면됨

[익인6]

미감도 미감이지만 아이디어라고 해야하나 마케팅? 기획력이 남다른거같음 콜라보 따오는 것부터ㅇㅇ.. 돌판에 없던걸 꾸준히 보여주니까 신선함

[익인7]

타고난거같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팀플 성공한거 보는거갘늠..

[익인8]

타고남 심지어 ses 때부터 일한 사람인데 아직도 감각있고 트렌디 하잖아 이건 진짜 재능임

[익인9]

타고남..

[익인10]

업계지인한테 들었는데 음방에 폰 들고 올라가서 찍는것도 민희진 제안이라함 그게 결과적으로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다만 확실히 붐되는 어떤 포인트를 아는듯

[익인11]

타고났는데 노력까지하니까 걍 어나더레벨

[익인12]

ㄹㅇ 솔직히 핀터감성 기반이긴한데 그냥 잘 버무림 비슷하게 버무려도 촌스러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게 없음

[익인14]

2

[익인13]

그냥 주변만 봐도 옷 타고나게 잘 입는 애 있고 유튜브 엄청 찾아봐도 뭔가 어색하게 못 입는 애 있는거 보면 타고난 미감, 감각이란게 있긴 있는 듯

[익인15]

같은 검정이라도 재질에 따라 같이 놔두면 어색한 경우가 있는데 민희진은 다른 색 다른 재질을 촌스럽지않게 섞는거잖아 그리고 자기 감각에 자신감도 있고 결국 그걸로 성과를 내고 그래서 타고난게아닐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