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정보/소식]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l조회 174l

한 회사 총무팀이 전 직원에게 매일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대표님의 장녀에게 투표하라'는 메일을 보내 신종 직장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아이랜드2 홍보 메일 그만 좀 왔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쓴 A씨는 "중소기업 첫 입사인데 대표님 가족, 지인들 사업 관련해서 공구 메시지나 따님분 홍보 메시지가 계속 온다"며 "회사 탕비실에 홍보랍시고 저 프로그램 주제곡을 크게 틀어놓는 것도 근무 중에 너무 거슬린다"고 토로했다.

A씨가 받았다는 사내 공지 메일을 보면 '임직원 긴급 공지'라는 제목으로 '존경하는 ○○○ 대표님의 장녀 ○○양이 Mnet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 중이다. 임직원분들께서는 ○○양의 원활한 방송 진행을 위해 오디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메일 하단에는 투표 페이지 주소와 함께 투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

A씨는 "우리 회사 직원들 다 저것 때문에 말 많고 휴일에도 심지어 같은 내용의 메일이 계속 왔다. 남의 가족일 하나도 안 궁금한데 계속 오는 거 스트레스다"라고 토로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계속 보내면 투표 하고 싶다가도 안 하고 싶겠다" "노래 크게 틀어놓는 건 진짜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메일 제목이 더 싫다. 저게 뭐라고 긴급 공지냐"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앞서 다른 회사에서도 사장 자녀의 오디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내 공지문을 붙여 논란이 된 바 있다.

문제가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아이-랜드2:N/a'는 CJ ENM과 프로듀서 테디가 합작한 Mnet 프로그램이다. 웨이크원(WAKEONE) 소속 연습생 24명이 출연, 경쟁을 통해 12명만이 데뷔를 할 수 있는 '아이랜드'로 올라간다. 최종적으로 뽑힌 이들은 웨이크원의 첫 번째 정규 아이돌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6538?sid=102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누구래?
2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이 사람 진짜 카리나 닮았어?365 16:5818494 0
엔시티 💚🧸소중한 해찬이 생일 기념 스벅 상품권 나눔 이벤트💕💚 150 9:424599 13
드영배/마플 김혜윤 팬들 남배 상플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162 9:5215811 7
플레이브/미디어 [From.PLAVE] 예준 & 은호 -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94 20:001568 38
라이즈라이즈 개그듀오를 꼽자면 누구야?? 81 17:343389 0
 
정보/소식 [단독] 새벽 들이닥쳐 4시간 폭행…영상 내자 "증거 불충분"13 06.05 20:53 1148 1
정보/소식 [단독] "여섯살 딸이 보는데도... 그는 계속 칼로 찔렀다"17 06.05 20:50 1809 0
정보/소식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이번주 아티스트 게스트15 06.05 20:44 1435 0
정보/소식 신인걸그룹 배드빌런 오늘자 역조공49 06.05 20:27 3018 1
정보/소식 '138만 유튜버' 미미미누, '티처스' 합류..5수생 경력 살린 맞춤형 전략 방출 06.05 20:20 759 0
정보/소식 "춘천 생일파티 의혹" 가수 진해성 소속사 입장은?1 06.05 20:11 110 0
정보/소식 새로바뀐 뉴진스 사녹 공지 [역조공]54 06.05 20:11 2987 14
정보/소식 어둠의 뉴진스 '흑진스'···트리플에스가 그리는 불안한 소녀의 세계 06.05 20:07 82 0
정보/소식 [단독] '방북 전세기'도 뇌물 대상으로 검토 06.05 20:03 50 0
정보/소식 윤보미 "'눈물의 여왕' 나비서 역, 어려웠다..감독 칭찬에 오열" [종합] 06.05 20:00 55 0
정보/소식 쓰레기 더미 집서 생후 5개월 아이 양육…늦잠자다 숨지게 한 20대 부부2 06.05 19:58 119 0
정보/소식 현재 멜론 하트수 TOP1004 06.05 19:56 607 0
정보/소식 펑키스튜디오 측 "유준원 배후세력=애플몬스터..피프티와 같은 수법" [공식] 06.05 19:55 144 0
정보/소식 아이돌 IP 가치 무시 못한다지만…"MD, 이 디자인에 이 가격이라니"[TEN초점]6 06.05 19:49 443 0
정보/소식 현재 걸그룹 세대별 개인광고 1위9 06.05 19:48 339 0
정보/소식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검찰 수사관 구속영장 기각 06.05 19:43 43 0
정보/소식 [단독] 인파관리 한다더니…대학축제서 술 마시고 춤춘 지방경찰청장3 06.05 19:41 1113 0
정보/소식 갓세븐 영재 "새 앨범 열심히 준비 中…방송 활동 많이는 못할 듯" [소셜in] 06.05 19:39 56 0
정보/소식 [팝업스타] 에스파 멤버들도 탐냈다..첫 정규 CDP 버전 '품귀 현상'에 재판매 요구..4 06.05 19:38 414 0
정보/소식 댄스 크루 홀리뱅, 토이고X잠비노 신곡 '부비부비' 퍼포먼스+코러스 참여 06.05 19:36 1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6 23:56 ~ 6/6 23:5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