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보고 직장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생각함....

아이돌 해서 춤도 잘추게되니까 더 스타성있고 퍼포먼스 까리하게 하는 사람 된것도 그렇고 그래도 나름 인적 자원과 인프라 있던 회사 들어가서 프로듀싱 배우니까 대중성도 잡은 곡들을 내는 쪽으로 성장하고..... 그렇게 경력직으로 오래 뛰다가 노하우도 생기고 업계 인정도 받아서 자기가 프로듀싱한 그룹도 만들어내서 잘되고...(예전에 본인도 어리던 시절에 여자 그룹 곡 프로듀싱했을때보다 아웃풋도 훨씬 커지고)

나랑 스타일 좀 안맞는 직장이더라도 개열심히 다니자...(블락비 스타일이 지코랑 안맞았다는 건 아님 근데 첫 데뷔곡은 본인 깔이 아니었던 것 같음 그리고 초반에 아이돌 산업의 모든 문화와 잘 맞지는 않았던 것 같았음 아이돌이라 화장하고 스케줄 끝나고 선글라스끼고 힙합무대 돌고 이랬던것도 기억남)

[익인1]

버티면 살아남는다

[글쓴이]

겁나 버티는 사람이 승리한다...

[익인2]

진심..우지호도 처음에 언더에서 랩 잘한다고 칭찬받다가 아이돌 데뷰ㅣ한다고 해서 욕 먹고 평가절하 많이 당했는데 본인이 계속 노력해서 인정받은 게 너무 대단함

[글쓴이]

근데 진짜 그렇게 이악물고 해서 대중성이란게 뭔지 제대로 배워서 지금 양쪽에서 모두 제대로 인정받고 돈이랑 음악성 지속성 다잡은게 ㄹㅇ 대박임... 지호야 내가 너 정말 좋아했다 넌 이럴 것 같았어

[익인2]

ㄹㅇ..사실 원래는 작사 정도만 했고 프로듀싱은 전혀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인데 소속사 작곡가들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학원다니면서 배운 걸로 이렇게 프로듀서 된 것도 그냥 너무 대단함

[글쓴이]

뭐든 해야될 상황이 오면 투덜대지 말고 제대로 배우자.... 지호야 너따라다니던 내가 이제 사회인이다....

[익인3]

그치만 ㅎㅇㅂ 들어가서 프로듀싱 배운건 아닌거 같은... 원래 지코 대중성은 갑이쟈나여..

[익인4]

2 이부분은 진짜 알못같아

[익인3]

찐팬이 맞는지 조금 의구심이ㅎㅎ 지코 소기업도 아닌 영세업체소속사에서 개같이 고생하면서 발품팔면서 배운 앤데ㅋㅋㅋ 이미 프로듀싱은 옛날에 인정받았고 대중성 작곡은 이미 유우명함

[익인5]

프로듀싱은 지코 데뷔 초부터 혼자 주변 형들 자문 구하고 배우러 다니면서 한 건데... 처음 쓴 곡이 난리나인데 그때부터 대중성은 있었지
하이브 들어가서 프로듀싱 배운 거, 거기서 대중성 잡는 법 배운 거 둘 다 아님 그 전에 낸 곡들만 봐도 라인업 ㅎ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