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나 시간이나 그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만큼 쓸 수 있는 사람아니면 자격 없는거고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 특정 유명인들 저격할때만 플도는데 나는 일반인들 중에서도 뭣도 안 돼는데 무작정 데려오거나 낳는 사람들 많이 봤어서.. 나는 책임질 자격 없다고 배웠고, 나도 이젠 내가 부족하단걸 알아서 앞으로 키울 생각없어. 나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린이 백과사전 몇장 본 걸로 키우고 싶다고 떼 쓴적 많았거든. 어린시절 대형 마트에서 햄스터 돈 주고 사오려고 했을때 혼낸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어.. 방과후 생명과학 시간에 받아온 달팽이나 사슴벌레도 열심히 같이 키워주시고. 누구나 무언가를 부양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관련된 담론은 꾸준히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다만 이런 일이 까플에만 나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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