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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김준현이 웹 예능을 론칭하고 신동엽 문세윤 등 쟁쟁한 스타들과 만난다, 타이틀은 '낭만돼지 김준현' 이다.
12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인 김준현은 웹 예능 '낭만돼지 김준현'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오는 16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한다.
홍대에 위치한 실제 김준현의 아지트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매회 초대 된 게스트가 친분이 깊은 또 다른 게스트를 초대하는 '1+1' 혹은 '1+2' 시스템이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찐친'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마시고 노래 하는' 낭만이 프로그램의 톤앤매너라는 전언.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신동엽, 문세윤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김준현을 지원사격 하며, 또 다른 스타급 게스트들이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김준현이 유튜브 시장에 뛰어든다는 점도 주목해볼 지점. 또 한 명의 호스트 가수 임한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낭만돼지 김준현'은 스튜디오 에피소드에서 제작하며, SBS와 웨이브 등에서 활약했던 최성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김준현은 KBS2 예능 '불후의명곡,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