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 상향평준화된건 맞긴한데.. 확실한게없는느낌?
예전엔 메보메댄랩담당 이런게 딱있어서
메보는 확실하게 노래잘했고 메댄도 춤진짜잘췄고 랩담당도 당연히 본인파트 랩메이킹하고 아이돌랩퍼라고 무시받던때라 더 악바리있었음
3세대가 포지션있던 끝세대라 실력확실하고 아이돌무시하던것도 끝물때라(글로벌 케이문화로 케이팝 명성있기 바로전 그리고 그 명성을 만든세대) 더 잘해야한다였던.. 아티스트임을 증명해야했던 세대
다음세대들은 당연히 포지션 서브들이 그룹안에선 서브느낌이 사라지는 모두가 메인같은 그런느낌으로 성장할줄알았음.. 메인이 서브로 내려갈줄몰랐지
케이팝을 보는음악으로 방향을 확고히하면서 가수로서의 노래실력을 등한시한게보임
차라리 예전처럼 포지션확실한게 실력있는멤버 무조건 들어가서 이게 더 나은것같음
그 실력확실한멤따라가서 결국 데뷔초 실력 불안한멤도 따라실력좋아졌는데.. 지금은 그런멤자체가 없는느낌.. 확 이끌멤말야
예전엔 메보가 노래이끌고 메댄이 퍼포이끌고 랩멤이 잡업분위기만들고 이렇게 본인역할이 분명해서 팀플잘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돌들보면 리더도없고 메보메댄없어서 서로배려하고 존중한다고 어중띠된느낌?
덕질하는것도 포지션확실했을때가 관계성이나 서사넣기 편했던듯 캐릭터만들기가
솔직히 포지션없이의 좋은예가 ㅂㄹㅍㅋ같은데.. ㅂㄹㅍㅋ도 포지션선정만안했다뿐이지 본인역할 확실하고 캐릭터확실해서 팀플잘된거라고봄 (이럴려면 스타성 실력 뒷받침되야함)
지금돌들은 메보누군지물으면 포지션없다거나 누구누구인듯? 이런식이라.. 팬아닌사람들은 인지하는게 어려움
예전엔 그 팀의 노래잘하는애 괜찮더라하면 걔가 우리메보에요 노래잘하죠? 이럼서 영입했었는데.. 요즘은 뭔가 명시를 못하다보니 찾아가기가 복잡함 (중도포기한적꽤있음)
글구 메보아니고 서보면 좀 못해도 더 연습해야겠다하며 메보가있으니까 서보여서 좀 더 아량이 생기는데.. (메보가 잘받처줘서 서보좀못해도 무대망치지는않음) 요즘은 커버쳐주는 메보자리가 비니까 좀못하면 전체가 무너짐 (왜냐면 다들 조금씩 못하니까 결국 다 못해서)
그래서그런지 확실히 3세대절정일때 데뷔한돌인 ㅌ이 팀플진짜 좋은느낌. 포지션별 리더있는게 실력향상 완성도에 좋은것같음
내생각에 포지션이, 리더(첫째보단 둘째셋째가 괜춘)(한국문화유교사상땜에 첫째에 리더까지되면 부담감이큼) 메보 메댄(안무팀장)(댄스라인있는거좋음 분위기만들고 같이 도와줘서 효율적임) 랩(곡만들줄앎) 올라운더(대체로센터) 프로듀서(작곡작사디렉터되는멤있음좋음) 맏이(지혜롭고 다정한) 막내(착하고사랑스러운) 여기에 확실한비주얼과 멤들이 대체로 매력있게 생기면 망하기힘듦
이걸 엔터에서 몰랐을까? 아는데 없는거임. 왜냐면 다 예쁘고잘생겨야하고 춤잘춰야하는게 기본베이스거든. 게다가 요즘은 비율따지니까 더 어렵지
그래서 노래를포기한거임. 춤은 잘춰야하거든. 케이팝은 보는음악이니까. 노래ar잔뜩깔아서 립싱크하듯라이브하면되고 녹음이야 요즘기술좋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라이브는 연습하면 되거든? 대신 겁나 연습해야겠지. 악착같이. 근데 안함. 그렇게까지 증명안해도 지금 다들 좋아해주니까
예전엔 증명해야했음. 아이돌이 아티스트라는거. 인정받으려면 실력을 보여줘야했음
그렇게 세대를거쳐 드디어 3세대에와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어렵게 얻은걸 당연시되니까 이렇게된건가 싶기도함
라이브 연습하면 다 됨. 2,3세대들 다 겪은거고 그들은 해냄. 솔직히 환경도 훨 열악했는데도 해냈음. 지금 라이브못하는건 걍 연습부족 자격부족임. 기만이야
다들 정신차려서 무조건 라이브기본베이스로 환경이 바뀌았으면함
다좋은데 실력없어서 탈덕하고 입덕못하는건 좀 쪽팔리잖아. 어찌됐든 가순데. 노래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