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하이브에 전한 의견 메일이 공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는 지난달부터 갈등을 겪고 있다.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을 포착했다며 감사에 들어간 것. 이후 민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에 나섰으며, 양측은 장문의 공식입장을 연이어 내고 공개적으로 갈등을 이어왔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된 후 파장이 인 가운데, 어도어 측은 "해당 서신을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쓴 것이 맞으며, 민 대표가 하이브에 메일로 전달한 것 또한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