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지.... 꿈인가 차라리 병크였으면 내가 포기하고 탈덕 했을 텐데 뭐가 뜨면 뜰수록 우리 애들한테 잔인한 상황만 만들어지는 것 같아 그리고 그걸 만든 게 애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란 게 믿기지가 않아 솔직히 인사 안 받아 주고 무안해서 애가 멍하게 서 있었다는 대목 보고 조금 울었음 매일매일 터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무뎌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봐 그리고 어머님 인터뷰 아니었으면 난 애들을 1년 넘게 못 보고 하염없이 기다릴 뻔했네 진짜 악착같이 버티고 있어야겠다 탈덕 하는 거야말로 하이브가 바라는 걸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