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팬일까 입덕부정기일까?

아이돌판, 케이팝에 관심 없었는데

이번에 한 그룹에 꽂힘..

하루종일 음악 듣고(의무감에 스밍이 아니고 노래가 진짜 좋아서!)

예능보듯이 자컨 찾아봄..

근데 트윗이나 버블, 음악스트리밍 어플은 없음.

(아이돌 덕질해본적없어서 이쪽 문화 잘 모름ㅜㅜ)

앨범도 안사구 공연도 안가고..?

즉 체력이나 돈을 쓰진 않고 시간만 소비중인데

거의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그 그룹 음악듣고, 유튜브만 보고.

암튼 보고있으면 어느샌가 광대발사 돼있고!! 되게 그 사람들이 잘됐으면좋겠고..애틋함!!

어디가서 팬이라고 해도되는건지 아님 아직 입덕까진 아니고 대중수준에서 호감인 연옌이라고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답

돈을 써야.. 덕질이겠지?

[익인1]

나는 몇개월 그러다가 결국 입덕 인정 ㅋㅋㅋ
덕질 기준은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라

[글쓴이]

그럼 덕후까진 아니구 팬이라고는 해도 되겠징

[익인1]

응 검색해서 영상 찾아보는 정도면 라이트팬은 되지 않나 생각함
걍 내기준이지만

[익인2]

버블하는 그룹이면 찍먹해바 물론 난 그러다가 입덕직행함ㅋㅋㅋㅋ

[글쓴이]

버블 하는 것 같은데.. 어플 깔아볼까? 근데 멤버수가 어마어마한데 개개인으로 고를 수 있는거야?

[익인2]

웅 개인이야 버블은
맘에드는 멤버로 골라서 하먄돼

[익인3]

입덕아냐? 나 다시 케팝 돌아온지 1년넘었는데 지방이기도 하고 어릴땐 팬클럽 기본에 5시간 걸려도 서울가고 밤샘하고 열정적으로 해봤어서..지금은 스밍이랑 유료소통 외에는 돈쓰는거 없어 공방 콘서트 안가서 팬클럽도 안하고 앨범도 다 버려본 경험으로 안사ㅋㅋ 근데 이전덕질보다 더더더 좋아해 ㅋ 영상 최애꺼 싹 다 보고 정보는 겁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