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음원 사재기는 명칭을 차트조작 이런걸로 바꿔야될거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뭔가 사재기라고 하니까 그렇게까지 불법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해야되나 걍 내생각

[익인1]

ㄹㅇ 그냥 소금 매점매석 하는거같은 느낌

[익인2]

불법차트조작, 불법음판조작 이렇게 가야할듯

[글쓴이]

음반 사재기는 거의 땡겨서 해서 사재기 소리 듣는거 아니야? 여기가 진짜 사재기의 의미 같긴함 미리 땡겨서 다 사놓는거잖아 그걸 팬싸를 몇십번을 돌리던 결국 쥐어짜내서 그 물량을 소진시키는거고 물론 이것도 잘못된거고 사재기단어의 의미랑 일맥상통하는거라 생각함 난 그래서 사재기라는 용어는 음반 사재기에만 쓰고 음원은 차트조작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2]

시비거는 거 절대 아냐!! 근데 결국 음반이랑 음원이랑 다를 거 없지 않아..? 이게 팬들이 직접 여러장을 사고 여러번 듣는 거랑 비교해보면 나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팬들은 본인 돈을 직접 써서 본인이 여러개 사고 듣는 거라면 어쨌든 소비자로서 실제 구매행위를 하기 때문에.. 음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 삼을 순 있어도 적어도 사재기랑은 전혀 다른 거 잖아
음반은 소속사에서 프로모 비용을 쓰는 것 처럼 자본으로 대량으로 미리 사놓고 박아두든 팬싸나 럭드로 풀든 해서 초동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세워두고 후에 처리를 하는 거고
음원은 업자들이 돈을 써서 차트에 올린 다음에 음원사이트 수익구조 상 차트 순위권에 오르면, 높이 오를 수록 많이 돌려받는 차익을 이용해서 그 돈을 떼가는 건데 사실상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거든
사재기 자체가 물건값이 오를 걸 예상하고 미리 사두는 행위인데, 음반은 회사에서 궁극적으론 초동 기록을 올리고 이후에 남은 앨범으로 추가 이벤트 진행하면서 결국 팔아내면 (정가가 회사입장에선 당연히 차익이 남는 계산일테니) 이득일 수 밖에 없는 걸 노리는 걸테고, 음원은 회사랑 업자가 차트에 일단 올려놓으면 많이 재생될 수 밖에 없음과 일반 대중에 노래 노출을 자연스레 하고 부가적으로 음원 수익까지 따라오는 느낌이라
돈이 된다는 걸 알고서 돈 투자하는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난!! 내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사재기도 틀렸다는게 아니라 사재기도 맞고 불법도 맞는데 사재기가 불법 뉘앙스가 적어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노래 좋으면 됐지~정도로 치부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었어!
음원은 이용권을 사서 무형의 음원을 사는 느낌이고 음반은 유형의 음반을 사는 느낌이라 사재기가 뉘앙스에 더 맞다고 생갓하기도 해 시비거는 거 절대 아니고!! 걍 내가 왜 저렇게 생각했는지 말하고 싶고 다른 의견도 궁금해서ㅎㅎ 쓰니의 뜻도 이해되는 거 같아! 무엇보다 음원이나 음반이나 제발 관련된 불법적인 행위가 근절됐으면 좋겠어..

[익인3]

차트조작은 맞지

[익인4]

ㄹㅇ 음악차트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