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하기 vs 그 돈으로 내 보너스나 좀 더 줘

뭐가 좋아?

나 단풍국 사는데 우리 회사에 지금 이거 나름 핫한 이슈임

직원 100+명인데 이 넓은 땅에 지점이 많아서 크리스마스 파티할 때 다른 동네 직원들 데려오기 (비행기 값 혹은 오는 기름값 부담) 호텔에서 재워주기 (호텔방 적어도 몇 십개 예약) 본사 근처에 왔으니 여기 있는 동안 식대 제공, 크리스마스 파티 (배우자 동반, 멋진 옷 입기, 뷔페요리, 술 제공)

이런식으로 회사가 부담하는 돈 넘 많음

근데 크리스마스 파티에 귀찮아서 안오는 사람도 있고 하다보니 그 돈 쓸바엔 모두에게 보너스를 좀 더 주자라는 말이 나와서 꽤 핫 토픽임

크리스마스 파티 vs 보너스

뭐가 좋아?

[익인1]

파티가 진짜 특색있고 전통있고 재밌다면 파티지만… 현금이 사실 최고지

[글쓴이]

특색 전통은 없엉 그냥 모여서 밥 먹기 근데 사람 많아서 다 만나지도 못하고 누가 누군지도 잘 모름 현금이 최고구나

[익인2]

크리스마스파티말고 직원이 다 모여서 얼굴 볼 행사가 또 있어? 그럼 보너스가 낫지만 흩어져있는 직원들을 모두 모여 파티를 즐기자는 의의가 있다면 파티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