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솔선을 볼 땐 내가 조급한 맘이었던거 같아

솔이 곧 돌아가니까 둘이 빨리 잘되야되는데, 둘이 꽁냥할 시간이 부족한데, 서사를 쌓아야는데, 둘만 보기도 시간이 아까운데 왜 또 코믹은 왜 또 길게 말아주고 난리, 다 꺼져 ㅠ 고만해 이런 맘이 본방 땐 들면서 불만이 쌓이다가 엔딩을 또 매번 귀신같이 뽑아서 만세를 외치고 다시 돌려볼땐 마냥 재미짐ㅋㅋㅋㅋ

[익인1]

ㅁㅈㅋㅋㅋㅋㅋ

[익인2]

그러게 내가 조급해서 조금이라도 루즈해지는 걸 못견뎠나봐

[익인3]

아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 쟤네가 행복해져야 된다는 조급ㄹ함이 있음; 우리 솔선 강아지들 꼭 행복해야만

[익인4]

아 나돜ㅋㅋㅋㅋ큐ㅠㅠㅠ 나혼자 개급함 아 저럴시간 없어 엉엉 이러고있는 나..

[익인5]

코믹씬이랑 오빠친구 커플이 싫은게 아니라 솔선이 너무 좋아서 솔선 시간 뺏는게 싫었다는..

[익인6]

ㄹㅇ다시보면 짱잼이라닌깐ㅋㅋㅋ

[익인7]

근데 맞는거 같음ㅋㅋㅋㅋ 나도 볼때 재미있긴 한데… 본방 얼마나남았지…? 김영수 안나오나…? 오늘 솔이 돌라가나…? 이러고 있어서 못 즐기는거 같ㅇㅏㅜㅜ

[익인8]

ㄹㅇ 그래서 조금만 다른 내용 나와도 루즈하다 그러는듯.. 애들 추억도 쌓고 해야지 ㅠ

[익인9]

재방보면 나름 빌드업 회차도 다 잼나

[익인10]

맞아 ㅋㅋㅋㅋ그래서 다시보면 더 재밌고 설레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