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51557
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가 MBC ‘방과후 설렘’ 출연 소감을 전했다.
미나미는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싱글 ‘리:신(Re:Scene)’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때는 아직 어렸다. 일본 나이로 14살에 한국에 처음 온 거라 떨리고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의 경험을 살릴 수 있었다. 오늘도 무대를 하면서 카메라를 볼 때나 많은 분 앞에서도 별로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도 그때 경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나미는 데뷔에 앞서 오디션 프로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리센느는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해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탄생한 5인조 걸그룹이다. 첫 싱글 ‘리:신’은 타이틀곡 ‘어어(UhUh)’와 선공개곡 ‘요요’를 담아 K팝에 잊혀지지 않을 향기를 퍼뜨리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