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태후 안봤는데 진짜 신드롬이라고 느꼈던게

내 남동생이 수학여행 갔는데 밤에 티비로 다들 태후 보고 있었다고 그러더라ㅋㅋㅋㅋ참고로 내 동생은 살면서 드라마 보는거 한번도 못본 듯ㅋㅋㅋ

[익인1]

나도 아직도 기억남.. 나 고2때였는데 울학교 애들 야자 끝나자마자 태후보겠다고 너도나도 달려나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쉬는시간에 전부 태후 얘기로 가득했음..

[글쓴이]

와ㅋㅋㅋㅋ야자 끝나고 다들 달려갈 정도였으면 찐 신드롬 맞네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내가 그때 처음으로 문방구에서 태후 스티커를 샀었어.. 어릴때라 뭣도 모르고 샀었지

[글쓴이]

드라마 안보던 내 동생도 거기서 태후를 봤으니 진짜 신드롬이 맞다,,

[익인3]

오 나도 그랬는데 고2였나봄 ㅋㅋㅋ 레크레이션 하는데 강사가 태후 보는거 안다고 10분 빨리 끝내준다함 근데 말 안들어서 좀 늦었는데 다 달려갔어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내 동생도 고딩 때였나,, 그랬는데 남자애들도 다 티비로 태후 봤을 정도니 진짜 엄청나긴 하다ㅋㅋㅋㅋ

[익인4]

난 태후 막화 본다고 과외 날짜 바꿈... ㅎㅎ

[글쓴이]

드라마 막화는 그럴 수 있다.. 스포 안당하고 보려면 과외 날짜 미룰 수 있어 진지하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