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1403l

가수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밝힐 핵심 증거인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16일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사고 소식을 듣고 처음 현장에 도착한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블랙박스에서 뺀 후 없앴다”고 주장했다. 정확한 파손 과정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해당 매니저에게)이미 파손돼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날 오전부터 김호중의 자택과 서울 청담동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의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과 관련, 소속사의 조직적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김호중 측의 주장대로라면 메모리 카드를 확보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호중 측은 유흥주점 방문·운전자 바꿔치기 등 그를 둘러싼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이자 사촌 형인 이광득 씨는 16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지난 9일 저와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도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이탈한 이유는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해서는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다”며 김호중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일 경우 이 대표와 매니저는 범인도피교사죄와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서도 김호중 측은 향후 예정된 공연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23, 24일 서울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2만 석이 매진됐다. 티켓 가격이 장당 19만∼23만 원 임을 고려할 때 관련 매출만 50억 원에 육박한다. 한 공연 관계자는 “김호중의 개인적 비위로 인해 취소될 경우 엄청난 규모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면서 “교통사고 외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공연을 강행하려는 이유”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일부터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김호중의 음주 운전 여부 확인을 위해 당일 행적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37580?sid=102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정말 갈 때까지 가는구나
20일 전
익인2
참..
20일 전
익인3
으휴...
20일 전
익인4
ㄹㅈㄷ
20일 전
익인5
와….
20일 전
익인6
🍆🍆
20일 전
익인7
범죄인멸이란 범죄인멸은 아주 다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즘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되겠냐고요 응 잘가세요..
20일 전
익인8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20일 전
익인9
이야... ㅋㅋㅋㅋㅋ
20일 전
익인10
악질이다 진심
20일 전
익인11
위약금 안물려고 본인들이 범죄자되려고 하네..
20일 전
익인12
진짜 최악이네 얘 ㅋㅋㅋㅋㅋㅋ
20일 전
익인13
으구
20일 전
익인14
어휴
20일 전
익인15
구속 사유 아님?
20일 전
익인16
뭐냐...
20일 전
익인17
이 대표는 사고 발생 후 현장을 이탈한 이유는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 짧은 시간에 이게 다 돼? 보통 사고나면 아 ㅈ됐다... 뭐더라.. 어.. 보험.. 이러는데 특이하네

2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현재 논란중인 인플루언서 떠그민 이별사유412 06.05 17:0722679 17
플레이브/OnAir 240605 예준&노아&은호 라이브 달글💙💜❤️ 3860 06.05 19:523372 0
드영배/정보/소식[단독] 김영대, 신민아 이어 김유정 만난다..'친애하는 X' 남주 확정199 06.05 08:4818883 3
데이식스/정보/소식 쿵빡 아형출연 97 06.05 14:115914 4
인피니트자리티즈 하자💛 59 06.05 21:31856 0
 
정보/소식 '옛 여친 협박해 사망' 유명 BJ 일부 무죄···검찰 상고 "피고인으로 인해 극심한 고.. 0:30 26 0
정보/소식 '남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4 0:27 229 0
정보/소식 김윤아 女가수 중 저작권 최다 "총 290곡, 양대 콜라 CM송 모두 섭렵하기도”(라디.. 0:17 14 0
정보/소식 "모든 걸 잃을 선택"…강민경→김희철, 음주운전 '사전 차단' 눈길 [엑's이슈]4 0:14 2115 1
정보/소식 "김호중은 아들, 팬들은 엄마… 어떻게 버리겠어요”11 0:12 267 0
정보/소식 밀양 성폭행 피해자 반박 "가해자 44명 공개 동의한 적 없다" [전문]32 0:05 1549 0
정보/소식 김윤아 "'워터밤 페스티벌'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 아냐" ('라스')81 06.05 23:50 2514 0
정보/소식 "불이익 적용” 뉴진스, 'How Sweet' 컴백→버니즈 위한 역조공 악용에 대응2 06.05 22:36 790 0
정보/소식 전지현 몸값 얼마길래…bhc '10년 모델' 교체한 이유59 06.05 22:31 2019 0
정보/소식 필리핀서 소매치기당해 부상입은 韓 관광객…끝내 숨져 06.05 22:28 150 0
정보/소식 초등생 어린이 4차례나 성폭행한 40대…피해 아동, 현재도 병원 치료중1 06.05 22:25 86 0
정보/소식 女화장실 '갑티슈 몰카' 10대…무려 235회 불법 촬영했다8 06.05 22:18 567 0
정보/소식 "어릴때부터 날 성폭행한 친부, 삼성 협력사 사업체 운영" 신상 공개한 딸16 06.05 22:14 850 7
정보/소식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기다릴게" 응원 쇄도, 스타 팬덤의 삐뚤어진 사랑 [TEN피..2 06.05 21:55 37 0
정보/소식 펑키스튜디오 "유준원 배후세력, '퀸덤퍼즐' 제작사...피프티피프티와 같은 수법” (공.. 06.05 21:51 116 0
정보/소식 방탄 안무가가 만든 '안무 저작권' 회사, "전세계 댄서들 로열티 받게 만들 것" 어떻..1 06.05 21:48 574 0
정보/소식 "신선한 죽순 준비해”…중국, 푸바오 접객·학대 의혹 논란 의식했나 [TOP이슈] 06.05 21:37 51 0
정보/소식 밀양 사건.. 그들은 초범이 아니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24 06.05 21:35 1141 12
정보/소식 밀양 사건 이후 피해자에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전학을 허용하지않았던 서..3 06.05 21:31 435 0
정보/소식 [단독] 중학생 여럿이 지적장애 여고생을…성폭행 수사19 06.05 21:26 7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