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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아티스트 야오천(YAOCHEN)이 국내 음악 방송 활동에서 맹활약 중이다.
JYP 중국 법인 JYP 차이나 소속 야오천은 4월 29일 앨범 'L.I.V.E.'를 발매하고 JYP 공식 채널에 타이틀곡 'TURN UP'(턴 업)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야오천은 11일 MBC '쇼! 음악중심'과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에 이어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신곡 'TURN UP'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인다.
신곡 'TURN UP'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마음껏 춤을 추며 고민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가사 "빛나는 지금에 집중해 봐 이제" 등으로 풀어냈다.
최근 야오천은 자체 콘텐츠 'The Crazy Travel'에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떠난 여행 과정을 선보이며 훈훈한 우정을 선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 처음으로 출연해 'AAA 뉴웨이브 상'을 수상했고 'Adventure Player'(어드벤처 플레이어)로 국내 음방 무대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19'를 통해 보이그룹 R1SE(라이즈)로 데뷔한 야오천은 2021년 솔로 가수로 출발을 알렸다. 2021년 6월과 12월 발매한 두 곡 '不必回答(bubi huida)', '夜闹·YEAH,NOW'(예,나우)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2021년 연간 차트 인기 디지털 싱글 인증을 연속 획득했고, 같은 해 12월 개최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와 'QQ뮤직 어워즈'(QQMusic Awards)에서 각각 '뉴 스타 오브 더 이어'(NEW STAR of the year), '디 아티스트 오브 미디어스 초이스'(THE ARTIST Of MEDIA's CHOICE)를 수상하는 등 발자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