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한 빵집에 방문한 김용주는 "(햄버거빵을) 한 입 먹었는데 사연이 느껴진다. 패스트푸드점이 없다고 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햄버거 먹고 싶을 때 이걸로 대신 먹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해준 맛이다. 집에서 쓰면 양배추를 쓴다. 기본적으로 패티 소스가 업소용이 없어서 딸기잼, 케찹, 마요네즈를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영양에서 나고 자란 제 친구가 추천한 첫번째 음식인데 색다른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솔직히 말하면 서울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다"라고 평가했고, 김민수는 "부대찌 음식이다. (패스트푸드를) 못 먹으니까 막 먹는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한 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은 "솔직히 메뉴가 너무 특색이 없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하던 이용주는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까.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의 꿀맛일 것"이라고 웃기도 했다.
블루베리 홍삼 젤리를 맛 본 김민수는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강으로 내려간 이들은 "위에서 볼 때는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다"라며 비난을 이어갔다.
또 멤버들은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 받으면 여기까지만 하겠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낀다" 등의 비하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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