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전
2. 백반집
3. 빵집
2:57 아니 여기 중국 아니에요?
3:15 니 이래 촌에 살았나?
3:51 자지도 못.. 최초로 저희 안 잘거예요
5:20 영양에서는 반찬 투정하면 안 된다 / 여기 봐봐 여기 뭐 있겠나?
6:11 근데 진짜 인구 15,000명 맞아요? 1500명 아니야? 너무 많게 느껴져서요
9:43 여기가 롯데리아가 없다 그랬거든? 젊은 아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
10:10 이거 할머니가 해준 맛이야 왜냐면 집에서 해주면... 양배추를 쓰거든 양상추는 안 써 왜냐면 양배추가 싸고 보관이 용이하고
10:41 서울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 굳이 뭐 영양까지 와서 묵을 음식은 아니야
10:50 내가 느끼기에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야 못 먹으니까... 그냥 막..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 (햄버거 먹으며)
11:27 이제 올라갑시다 다 봤네 인사 드립시다 우리 자 오늘 영양 다 소개해드렸고요
13:14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어가지고
14:42 내가... 몇 숟가락 하자 마자 바로...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야 (동태탕 먹으며)
24:30 근데 여기는 농촌이라 현금 장사를 하시네 / 그리고 여기는 줄도 없어요 새치기 막 들어오거든요
26:00 할매 맛이야 할매 맛 내가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 (홍삼 블루베리 젤리 먹으며)
27:46 왜 농촌은 시간이 다르게 가지? 아니 한 마디로 지금 여기 온 지 세시간 밖에 안 됐다는 거지 아니 세 시간이 이렇게 안 갔나?
27:57 내가 공무원이면은... 여기 발령 받으면은... 여까지만 할게
32:15 아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어요
32:25 아니 이게 소도시는 소도신데 여긴 도시가 아니고 그냥 소'촌'이에요
33:06 야 이게 강이 위에서 볼 땐 예뻤는데 밑에서 보니까 똥물이네
34:06 아니 저희가... 영양 가서, 영양에 와서 뭐 이것 저것 해볼라 했는데 / 노력 진짜 많이 했거든요 저희? / 뭐 마이 돌아다니고 했어요 / 여러분들 알죠 저희 저
〈300만 유튜브>인거 저희
34:20 코미디언으로서 한계를 느꼈다 여기서
35:11 그럼 혼자서 더 찍고 오세요 / 우린 끝났어요 이제 /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이제 / 나는 저기... 스마트폰 좀 하러 갈게요
35:21 영양... 참 좋은 도시야 근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35:38 맛있는 거 뭐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