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엔시티(NCT) 태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대한민국 해군교육사령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군병 702기 소대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용의 모습도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용은 해군 하정복을 입은 채로 경례 자세를 하고 있어 듬직한 해군의 모습을 뽐냈다.
또한 태용은 머리를 짧게 자른 군인 헤어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비주얼로 군 복무 중에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아 귀여워", "세일러복 찰떡이잖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인 태용은 지난 4월 15일 엔시티 멤버 중 처음으로 군에 입대했다. 해군으로 현역 입대 했으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해군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태용은 지난 3월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내가 돼서 무대 위에 서겠다"라고 다짐했다.
2016년 4월 엔시티 유(NCT U), 7월 엔시티 127로 데뷔한 태용은 2019년 슈퍼엠(Super M)과 2023년 6월 솔로로도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TAP' 발매해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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