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못하는 가수는 영원히 노래를 못해서 조롱 거리가 되길 바라고
춤 못추는 가수는 영원히 춤들 못 추길 바라는 것 같음
걍 나쁜 상황이 생기면 나아지길 바라지 않음
타인의 고통을 이렇게 즐기던 때가 있었나 싶음
조롱과 비난이 유흥이 되어버리는걸 넘어서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가며 당연시 여겨지는걸 보니까 암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