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수영장에서 솔이가 선재에게 달려가는 장면

지금 다시 보면 되게 좋아…

그 장면 처음 볼 때도 너무 설레고 좋았거든? 내 최애가 죽었는데, 다시 행복하게 웃는 얼굴 볼 수 있으니깐…뭉클하고 안심되고 그런 마음이 너무 솔이 얼굴에 드러나서,,,

근데 이 장면 요새 다시 보니까 너무 좋다 선재도 솔이를 좋아했다는 거(심지어 먼저) 그리고 최근 회차도 솔이가 곧 돌아가야 되는 시기다 보니 처음 만났을 때 보니까 약간 마음이 싱숭생숭,,

선업튀 1~2화 재재재복습중인데
2화 에필로그도 짜릿한데
1화 수영장은 곱씹을수록 짜릿하잖아

꿈인줄 알고 "사랑해 선재야." 하는 솔이
그리고 같이 꿈인줄 알고 얼떨떨해하는 선재

이게 어떻게 안맛있음😋 pic.twitter.com/8XZe8fWBIh

— 화석 (@notfossil379_) April 12, 2024

[익인1]

ㅇㅈㅇㅈ

[글쓴이]

하 진짜 나는 선업튀 지금도 재밌지만 초반이 진짜진짜 너무 ㄹㅈㄷ라 생각해,,,

[익인2]

최근 회차보다가 다시보니까 맴이 아릿따릿하다..

[글쓴이]

그치ㅠㅠ 딱 요 마음…
솔이 감정 + 선재 눈빛 요기에 초점 맞춰보니까 너무너무 슬프고 좋아ㅠ

[익인3]

맞아 나도 처음 볼때도 죽은 내 최애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걸 본거니까 냅다 사랑한다고 고백 갈기는 것도 이해되고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근데 이제 곱씹을수록 더 좋은...... 저 장면은 진짜 여러번 봐두 울컥해

[글쓴이]

그치ㅜ 저 영상에선 없지만 바로 앞에 선재가 기록 보고 물튀기면서 엄청 밝게 웃잖아 나 그거보고 익이 적어준대로 팬들이 말하는 최애가 반짝반짝 빛난다는 게 저거구나 이해됐달까ㅜㅜㅜ
이게 그냥 최애면 상관없는데 죽었다는 전제가 있으니까 보자마자 당연히 달려가서 안기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듯ㅠㅠㅠ 솔이에겐 자길 살려준 사람이기도 하니ㅠ 크흡ㅠㅠㅠ 진짜 울컥해ㅜㅠ

[익인3]

진짜 맞아...... 그냥 최애여도 벅찬데 솔이 기준 방금 죽은 내 최애니까ㅠㅠㅠ 나도 물튀기면서 좋아하는 장면 애정해....♥ 저 장면이랑 버스랑 달리기.시합하는 장면이랑 투탑으로 좋아ㅠㅠㅠㅠㅠ

[글쓴이]

버스 장면🥺 진짜 클리셰인데 연출이 너무 좋아ㅜ 노래며 분위기며ㅠㅜ
달리기 시합은 태성이랑 한 거 그건가…! 남주 둘 다 너무 좋아서 많이 많이 나와줬으면ㅜㅠㅠ

[글쓴이]

앗 잘못봤넼ㅋㅋㅋㅋ 버스랑 달리기구낰ㅋㅋㅋㅋㅋㅋㅋ 따로 떼어봤구만 머쓱,..

[익인3]

아 버스랑 달리기 시합 말한거얔ㅋㅋㅋㅋㅋㅋ 선재랑 버스랑.... 러브홀릭 쫙 깔리면서 선재 앞머리 휘날리는 그 청량한.... ㅠㅠㅠㅠ 내 첫사랑이 류선재가 되ㅠ

[글쓴이]

3에게
헤헷 나 너무 부끄럽…🙈
맞아 뛰는데 너무 설레고… 내 인생남주💙

[익인4]

지금보니 왜 울컥허냐...솔선 행복해...

[글쓴이]

솔선 그냥 얼른 결혼하고 행복하자ㅠㅠ 김영수는…진짜 얼른 잡히자

[익인5]

흑,, 진짜 그 1-3 청량하고 설렘 잊지못해.. 짠하기도 하지만 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싶다아

[글쓴이]

나도나도ㅠㅜ 1-3 너무 좋아 애기들 너무 청춘물,,,🫧

[익인6]

이렇게 보니 진짜 19선솔 전생같다…

[글쓴이]

너므 아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