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완전체가 베일을 벗었다
1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는 배드빌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트레일러 포토와 트레일러 필름을 게재하고 엠마, 빈, 윤서를 공개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16일 댄스 크루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를 비롯해 켈리, 이나 등 4명의 멤버를 소개한 바. 엠마, 빈, 윤서까지 멤버 전원이 공개됐다.
엠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원트' 멤버로 활약했다. 경연 당시 그는 독보적인 유연함과 파워풀한 춤으로 '연체동물 같다', '관절이 없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엠마의 춤을 지켜본 다른 댄서들도 "괴물처럼 잘 춘다"고 감탄했을 정도다.
이에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한 뒤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휴이와 마찬가지로 MBC '방과후 설렘'에서 활약했던 윤서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왔다. 윤서는 '방과후 설렘'에서 반전 랩 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멤버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단단한 랩 실력과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낸 바. 배드빌런 윤서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배드빌런의 '최종병기' 빈은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강렬한 트레일러로 새로운 '청순 반전 아이콘'의 탄생을 예고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선공개한 스포일러 필름과 퍼포먼스 영상이 100만 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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