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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윤리성 등 문제제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일릿 유사성 논란 주장은 부분으로 전체를 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엔터 분야에서 나름 전문가로 인정받는 민 대표가 인터넷 게시글을 근거로 표절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그럼에도 당사는 귀측의 이슈 제기에 답하기 앞서, 빌리프랩에서 생산된 모든 내부 문서를 검토했으나 뉴진스 모방을 의도한 사실은 일절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귀측의 주장은 대부분 인터넷상에서 유사성을 거론하는 의견들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사성 여부는 인터넷 상의 문제제기만으로 성립할 수 없습니다. 그런 시각대로라면, 뉴진스의 'Cookie' 가사 논란이나 칼국수 관련 논란도 사실이라는 주장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나 그런 이야기들이 모두 팩트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민 대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사는 뉴진스를 언급 또는 비교 상대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검토조차 한 적 없습니다. 아일릿 데뷔 과정에서 당사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확인해보면 뉴진스 뿐 아니라 다른 어떤 선배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아일릿 마케팅에 활용하지 않았음을 금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비교 마케팅은 하이브 내에서 일종의 금기입니다.

하이브 PR 역사상 이 금기를 깬 사례는 딱 한번 있었습니다. 바로 어도어였습니다. 2023년 3월 뉴진스 'Ditto'가 멜론 일간 차트 누적 최다 1위를 기록했을때, 어도어 신00 VP는 '방탄소년단 넘은 대기록' 이라는 비교문구를 명시해줄 것을 하이브 PR에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실무진의 거듭된 만류와 설득이 매우 볼썽 사나운 언쟁으로까지 이어졌으나 어도어는 문구 반영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보도자료에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Dynamite'(75회)를 넘어선 기록이다'라는 문구가 포함됐습니다. 이후 이를 제목으로 쓴 기사(뉴진스, BTS 넘었다)가 다수 게재됐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모방하고 화제성을 이용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오히려 민 대표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민 대표는 최근 "라이즈도, 투어스도, 아일릿도 전부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해왔습니다. 정말 어도어는 뉴진스 이후 데뷔한 신인들이 모두 뉴진스의 아류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에 합류한 뒤 주변에 BTS도 자신을 베껴서 만든 팀이라는 발언을 수차례 했습니다. 정녕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 여전히 그런 믿음에 변함이 없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최근 민 대표의 측근인 L00 VP는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성과를 넘어섰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모 언론사의 편집국장에게 늦은 시각 전화로 항의했고 하이브의 홍보실은 이를 뒷수습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더욱이 민 대표 측은 보도자료도 아닌, 아일릿과 뉴진스의 객관적 성과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한 취재 기사도 문제삼으며 PR에 제목과 기사를 정정해달라고 반복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뉴진스의 성과는 내부 금기까지 깨가며 알릴 것을 요구하고, 뉴진스를 앞서는 성과에 대해선 수치에 기반한 미디어의 자체 취재기사도 돌발적 행동을 해가며 문제삼는 것은 일관성도 없고 상식선도 지키지 못하는 태도입니다.

민 대표는 쏘스뮤직으로부터의 분리 과정에 대해서도 본인 특유의 뒤틀린 해석기제에 기반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이 되지 못한 건 하이브가 약속을 안지켜서가 아닙니다. 민 대표는 당시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고 팀을 만들 수 있기를 요청하면서, 본인의 별도 레이블에서 데뷔시키겠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쏘스뮤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관시키고, 16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까지 지원하며 민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뉴진스를 데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를 분할하고 계약들을 이전하느라 뉴진스의 데뷔 일정은 하이브의 의도와 무관하게 지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같은 과정을 민 대표가 스스로 밝힌 적도 있습니다. 민 대표는 2022년 3월 24일 게재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는 본인의 계획 하에 진행됐고,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이라고 직접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급한 데뷔는 어린 멤버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모두를 조급하게 하고 싶지 않기에 합리적인 시기인 2022년 3분기를 론칭 시점으로 정했다"는 대답까지 했습니다. 또한, 이처럼 민 대표의 인터뷰가 이루어진 시기는 르세라핌 데뷔(2022년 5월 2일) 두 달 전에 게재된 것으로서 민 대표는 이미 새 걸그룹에 대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홍보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쏘스뮤직과의 분리 과정에 대한 민 대표의 주장은 어도어의 성공을 위해 쏘스뮤직과 하이브가 얼마나 전폭적인 지원과 양보를 했는지를 잘 알고 있는 구성원들의 인식과는 크게 다른 주장입니다.

https://naver.me/57rMe2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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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저래 진짜 와
22일 전
익인2
네 뒤에서 표절협의
22일 전
익인3
진짜 없어? 대중들이 바보냐?
22일 전
익인4
전 동의하고 대중들도 동의하는데 왜 계속 눈가리고 아웅을
22일 전
익인5
풉ㅋ
22일 전
익인6
또또
2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2일 전
익인73
아..웃겼다 진짜 문서를 검토했구나 “뉴진스와 최대한 비슷하게 제작할 것“이란 문구라도 찾으려고 했나봐?
22일 전
익인8
상식 못지키고 나불대는게 누군뎅ㅋㅋ 하이브 추하당
22일 전
익인9
춤 똑같던뎅 그건뭐야?
22일 전
익인10
대중은 표절과 유사성에 동의합니다
22일 전
익인70
2222
22일 전
익인11
민희진이 문제제기 하기 전에 대중들이 먼저 얘기했던거임
22일 전
익인12
아웅아웅
22일 전
익인13
?
22일 전
익인14
우냐?
22일 전
익인15
얘넨 진짜 상도가 없구나
22일 전
익인16
어휴
22일 전
익인17
다른 그룹 끌고 와서 같이 패줘 잉잉ㅇ 이게 너무 잘 보임
22일 전
익인18
또또 타돌 언급하는게 ㄹㅇ 짜침 ㅋㅋㅋ
22일 전
익인19
해외안무가 춤 도둑질한건 어케됐나
22일 전
익인20
?
22일 전
익인21
타돌은 그만 잡아
22일 전
익인22
큰 팬덤한테 대신 패달라는거 티난다
22일 전
익인68
22
22일 전
익인23
라이즈팬은 말 얹을 생각 없으니 놔주시길
22일 전
익인24
아니 근데 너무 똑같던데 뭐 내 눈이 장식인갑다
22일 전
익인25
칼국수 논란이 사실 하는거 개짜침
22일 전
익인27
웃기고 있네
22일 전
익인30
언플 좀 그만해라,,
22일 전
익인31
제정신들인가??ㅋㅋㅋㅋㅋ
22일 전
익인32
하이브 반박문 나올수록 더 나락가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22일 전
익인33
그..일절의 뜻을 잘 모르시는게 아닌지?
22일 전
익인34
Sheep Arch 같네요
22일 전
익인35
뉴진스를 언급하면서 한 기사 여럿봤는데 뭐지
22일 전
익인36
자존심봐라
22일 전
익인37
진짜 반박문 나올때마다 볼썽 사나워요ㅠ
22일 전
익인38
근데 왜 이렇게 사소한거까지 똑같냐구요ㅋㅋㅋㅋㅋㅋ
22일 전
익인39
진짜 일본 스럽다 ㅋㅋ
일본 속담중에 100번 거짓말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이 있던대 ㅋㅋㅋ

22일 전
익인40
어 짭
22일 전
익인41
타돌 팬덤들 패주세요 하는것도 아니고 왜저래
22일 전
익인42
쟤네는 저렇게 입장내면 대중들이 다 믿을거라 생각하나봄..
22일 전
익인43
대중들은 눈이 없나요?
22일 전
익인44
우리는 눈이 발에 달린줄 아나 아니라고 하면 아니게 되는거임?
22일 전
익인45
쿠키랑 칼국수는 왜 끌고 옮? 표절 논란에 초점맞출 것이지 걍 다른 맥락의 논란 억지로 끌어와서 뭐라는 거임? 리플리 세계관에서 살고 있나 대중 열에 엳아홉이 애매하게도 아닌 확실하게 유사성 느끼고 있다는데 뭔 떼쟁이 마냥 암튼 아님 이러고 있네 금기란 단어 그 딴데에 남용하지 마라…
22일 전
익인46
에이 이건 너무 눈가리고 아웅
22일 전
익인47
금기를 어기는 나..🤭
22일 전
익인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일 전
익인49
타 그룹 껴서 언플 잘만 하시던데요....?
22일 전
익인50
어우야
22일 전
익인51
에휴...쯧
22일 전
익인52
어휴
22일 전
익인53

22일 전
익인54
오잉
22일 전
익인55
이럴수록 아일잇 표절 끌올될텐데 왜이러는거
22일 전
익인56
ㅋㅋ
22일 전
익인57

22일 전
익인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ㅌㅋㅋ
22일 전
익인59
그 당당하게 중지사진 올린 디렉터 데려와서 레퍼런스 자료로 쓴적없는지 증명하시든가
22일 전
익인60
ㅋㅋㅋㅋㅋㅋㅋ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22일 전
익인61
대중들은 눈이 없는 줄 아나
22일 전
익인62
?
22일 전
익인63
뭐? 아일릿이 표절했다고? 그것도 뉴진스를 ?!?!?!
22일 전
익인64
대중은 눈이없니?
22일 전
익인66
너무 비슷해서 뉴진스로 본 대중은 뭐라고 할 건데요 뉴진스인 줄 알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엄청 많았는데
22일 전
익인67
아니라고 하면 아닌가 보다 하고 넘어갈 줄 아나;
22일 전
익인69
대중을 로 아나보네
22일 전
익인70
양심도 없쥬? 대중을 뭘로 보쥬? 뻔뻔하기 짝이 없쥬? 저 입장문 쓴 담당자도 위에서 쓰라 하니 썻는데 쓰면서 겁나 찔리쥬? 퇴사 마렵쥬? 니네가 아니라 하면 뭐함? 아니라 하면 우리가 믿어줄 줄 아나?

대중은 표절을 인정합니다.

22일 전
익인72
근데 디자인전공이거나 미디어전공인사람들은 알거임 ㅋㅋㅋ대놓고 다 따라하는 것만 표절이 아니라는거..여러 레퍼런스 다 조금씩 거기서 똑.같이 짜집기해서 묘하게 섞어서 따라했는데 교수건의가서 평가회의거치면 f라고 하기엔 애매해서 학생인데 봐주자~할..그리고 그 반 정당하게 자기 작업물 낸 학생들은 기분 더러워지는 그 기분 ㅎ.당사자는 그냥 레퍼라고 우기지만 다알지 뭐~실력이부족해서 참고가 아니라 베끼다 싶이 나ㅆ다는걸..
22일 전
익인72
만약 하이브에서 정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객관적으로 판단할 눈이 부족하다는 뜻이고 설령 진짜 아니더라도 대중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컨셉이나 만들어낸것들이 다른 아티스트의 표절이라고 느낄정도로 부족한 작업물이였단 거지..작품퀄리티를 떠나서~~
22일 전
익인74
와..소시오같네. 그동안 내보낸 입장문중에 제일 정병 온 것 같은 입장문처럼 느껴지네
쿠키 칼국수 이거 상대의 유쾌하지 못했던 일을 자기 방패로 삼네. 같은 선상이 아닌데말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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