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CL)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극비리에 전격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만남은 YG소속 4인조 걸그룹 2NE1의 15주년을 앞두고 성사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17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씨엘과 양현석 총괄이 최근 오랜만에 회동을 갖고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2NE1의 리더인 씨엘과 2NE1의 제작자인 양현석 총괄은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훨씬 길게 저녁자리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구체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2NE1은 지난 17일 데뷔 15주년을 맞은 바. 2NE1의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이 둘이 의미 없는 만남을 갖지는 않았을 것이란 전언이다.
2NE1 멤버들이 양현석 총괄과 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이 고대하는 완전체 재결합을 이뤄내는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형태가 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YG 측은 이와 관련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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