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순수하다 순둥이다 라고 앓는건 뭐보고 앓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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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배우 앓을때 되게 순수하다 순둥이다 하고 앓던데 뭘보고 그게 느껴지는거야? 따지는거 아니고 배우는 컨텐츠 자체가 많이 없다고 알고 있어서 뭘보고 그걸 그렇게 잘 느끼는건지 궁금쓰

[익인1]

자컨이나 메이킹이나 인터뷰 같은거 보고 말하는거 아닐까?

[글쓴이]

아 그런거 보면 순수하다 순둥이다 이렇게 파악이 되는건가? 난 현실에서도 주변사람들 보면서 저사람 되게 순수하다 순둥이다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어쩐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얘기하게 된건지 궁금ㅋㅋㅋ

[익인1]

주변에 그런사람이 없었던거 아냐? 순한 사람은 몇마디만 나눠봐도 딱 알겠던데

[글쓴이]

순하다 정도는 당연히 느껴본적 있는데 저사람은 정말 순수하다 순둥이다 이러면서 생각들지는 않더라구 그렇게까지 판단하기엔 사람들이 다 입체적인 면이 있다보니까 아무래도ㅋㅋㅋ

[익인2]

인터뷰나 주변사람들 얘기나 예능이나 뭐 그런거?

[익인3]

다른 배우들이랑 같이한 인터뷰나 스텝들 미담 그런거 많잖아

[익인4]

걍 보이는거로 앓는거지뭐

[익인6]

22안보이는걸로 궁예할순없자너ㅋㅋㅋ보이는 한면모가 그런가보지

[익인5]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그렇게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어. 일반인도 보이는 면만 보고 좋아하는거임. 그렇게 보이려는 것도 노력이야

[익인7]

22 가족들도 서로 10% 정도 알듯 그냥 그 짧은 순간 보이는 것보고 앓는 거지 뭐 덕질 다 그럼

[글쓴이]

하긴 그렇긴하다 그렇게 쭉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병크 터져서 말나오는 경우도 있고 사람 진짜 단면만 보고 알기 힘든데 또 단면만 볼수밖에 없는게 인간이기도 하니까(끄덕)

[익인8]

그 소속사 또는 배우가 만든
이미지 보고 앓는거지
영화, 드라마, 애니, 웹툰 캐릭터에
묘사된 거 보고 앓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