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뒤늦게 위버스라이브를 봤는데
잘생기고 귀엽고 사람 좋은 게 보이고
그냥 얘기하는 걸 보는 걸로도 기분 좋아지고 등등 많은 표현들이 떠오르지만
그거 다 필요없고 한 마디로 그냥 사람 자체가 되게 사랑스러운 것 같음
왜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지 알 것 같아
뭔가 이런 사람이라면 어떤 이득관계를 떠나
같이 있는 걸로도 기분이 좋으니까 친해지고 싶을 것 같아
연준을 알게되면 보통 본업 잘하는 거나 매력적인 외모, 피지컬로 먼저 접하게 될텐데
사실 사람 자체가 더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
좋잖아, 그런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게.
내가 연준을 알고 있다는 게 너무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