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 친구라 그러세요? 가족들한테도 직접 찾아가시고"
"뭐, 그것도 그런데. 그, 이상하게 마음이 쓰이네. 꼭 오래 봐온 애 같아."
- 13화 런타임 17:25 -
예고편대로 솔선 계속 얽히는 장면 나오고
매번 선재는 솔이에 대해 이상한 감정을 느낄 것 같음
왜 날 보고 울지?
왜 날 저런 표정으로 쳐다보지?
왜 저런 얼굴로 날 보지?
그러다 솔이가 쓴 영화시나리오를 읽게 되는데
[ 청춘 로맨스 시나리오 ] 솔선 과거의 이야기가 녹아있을 것 같음
어쩐지 그 시나리오에 끌려서 너무나도 하고 싶어진 선재와
류선재씨만큼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솔
(그러나 솔이 대표님의 생각은 다르겠지...)
이상하게 낯익은 듯한 시나리오와 솔에 대한 의문점을 품은 선재
특히 자신의 학창시절이 반영된 것 같은 내용이 군데군데 보이는게 이상해서
괜히 과거 물건들 꺼내보다가 시계까지 꺼내놓게 되는데
설마하는 마음에 솔이에게 시계를 보여주며 떠보는데
솔이의 반응이 영 이상함을 느끼는 선재
이쯤 선재가 또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되지 않을까 싶음
(김영수랑 선재 사생팬이 예고편에 나오는거 보면 결국 그 둘 때문일것같은)
그리고 솔이가 다시 선재 시계로 과거로 돌아갈듯 (뉴시계 2회차)
[ 시계는 선재가 죽어야지만 타임머신으로 작동함 ]
> 왠지 이때 솔이도 위험한 상황이고 시계가 파손될거같음
뉴시계 2회차는 19살이 아닌 20살로 돌아갈 것 같음
(기차에서 내린 후 시점일듯)
솔은 어차피 반복되는 미래라는 생각,
그리고 시계가 파손된 부분에서 멘붕 올 것 같고
스무살 선재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는 것보다는
5/10 에 폐건물에서 김영수 잡는 방향으로 다시 마음먹을 것 같음
(어차피 김영수는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올거라 생각해서)
결국 이날 김영수는 놓치지만 선재와 재회할거같고
선재는 멘붕와서 횡설수설하는 솔이를 진정시켜주며 얘기를 듣고
"나 밀어내는거 다신 하지마" - 11화 예고에 있던 선재 대사 나올거같음
그렇게 20살 솔선은 5/10 김영수 체포에 일조하고 솔은 다시 미래로 돌아감
(이러면 서사도 살아나고 선재도 여전히 아이돌임)
(20살 선재는 여전히 34살까지 솔을 기다려야 함)
그리고 돌아간 미래에서 출소한 김영수를 다시 잡을 것 같음
경찰로 자란 김태성이 큰 역할 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