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탐슬은 '어떤 사건이 먼저인지 모르는' 게 키포인트임

이게 무슨 말이냐면 34-0선재가 진짜 아무것도 모를 거라는 장담도 할 수 없단 얘기임..

19살 저수지 사건 때 구하러 오는 선재 시계가 반짝인 건 다들 알지? 이때부터 탐슬이 시작된 거라면?

선재의 탐슬이 먼저 -> 그 다음 솔이의 탐슬로 선재의 탐슬이 지워짐 -> 20살, 시계를 찬 선재와 시계버튼을 누른 솔이의 탐슬로 둘의 시간과 기억이 합쳐짐

이런 거라면?

어쩌면 34-0선재가 탐슬 한 결과가 솔이는 다리를 다치고 본인은 죽는 거였을 수도 있음...

그게 최선이었던 걸수도....

[익인1]

그럼 시계를 300으로 안팔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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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복잡햌ㅋㅋㅋ쿠ㅜㅜㅇ어어어러어어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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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최선이었을수도... 라는게 좀 소름이여ㅠㅠㅠ

[익인4]

아우 너무 어려워지는데...

[익인5]

난 근데 뭔가 처음 드라마 볼 때부터... 그런 생각 들었음 영수가 왜캐 허술하지 충분히 죽이고도 남았을 것 같아서... 너무 잔인한가ㅠ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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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상견니보다 어려워짐

[익인7]

ㅋㅋㅋ 걍 다같이 자자.... 눈뜬 미래의 내가 14화보고 알게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