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송 의장 뉴진스 팬… 사적 자리”
하이브 측 “경영권 확보 위해 접근”
“두나무는 하이브와 의결권 한몸
민 대표 도와 경영권 찬탈 못 해”
이런 측면에서 두나무와 네이버는 경영권 찬탈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는 “두나무는 일반 대주주가 아니라 방 의장, 넷마블과 함께 하이브 지분에 대한 공동보유자로 되어 있다”면서 “공동보유자는 의결권 공동 행사를 합의한 사이여서 (민 대표를 도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경영권을 찬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나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5210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