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가 리셋해서 선재가 반했던 열아홉의 만남을 없앴어도
열아홉 선재는 우연히 만난 열아홉 솔이에게 또다시 반했지만 34-0 선재처럼 말한번 제대로 못걸고
열아홉 솔이가 방울범에게 납치되야 하는 그 버스안 내려야 할때
가방안에 물건이 쏟아지면서 솔이가 잠에서 깨어나 집앞 정류장에서 내리고
그렇게 선재는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첫사랑을 품은채 슈퍼스타가 됐는데
시상식에서 첫사랑 솔이를 만나는걸로
그랬음 좋겠어
차은우 뭔 입헌군주제 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