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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심들 다들 몇번이야… 42 09.19 20:001468 0
엔시티 얘들아 암표상들 봐 진짜 머리터지네 28 09.19 20:581263 0
엔시티성공한 심들 대기 몇번대 받았어? 25 09.19 23:30380 0
엔시티 페리페라 산 심들 뭐뭐 샀엉? 22 09.19 09:131349 0
엔시티나만 0표야..?ㅜ 21 09.19 20:37422 0
 
키 큰편인데 걍 시작직전에 입장할까?.. 오래 서있을 자신이.. 6 09.19 20:33 58 0
양도 ㄱㄴ하지?? 10 09.19 20:33 145 0
마플 0표인 심만 모여.. 12 09.19 20:32 126 0
심들 몇분에 어디 잡았어?? 7 09.19 20:32 89 0
팔천번대 받고 영표.. 1 09.19 20:30 103 0
야근핑 뒤늦게 30분에 허겁지겁 들어갔지만.... 3 09.19 20:30 94 0
오늘 실패해서 드림쇼 티켓팅 벌써 걱정됨 7 09.19 20:29 131 0
스탠딩 처음이라 넘 걱정된다 8 09.19 20:29 93 0
이선좌 한 오십번 당하고 창꺼짐 3 09.19 20:29 67 0
아 지금 중콘 열버하면 잡힐까 09.19 20:28 54 0
마플 창꺼졌다 ㅋㅋ... 09.19 20:28 45 0
취소표 같이 봐주실 심 있나요ㅠㅠㅠㅠ 09.19 20:28 23 0
오늘 취소표 풀려? 5 09.19 20:28 254 0
열버할까 포기할까 09.19 20:27 29 0
이제 아무리 새고해도 포도알이 안보인다.. 09.19 20:27 24 0
혹시 중콘이랑 막콘 교환할 심 있어..? 4 09.19 20:27 125 0
허망해.... 집인데 집가고싶은 기분임ㅜㅜ 09.19 20:27 19 0
옆구역 왜 다 안 푼거야? 09.19 20:26 61 0
좌석 더 풀릴거같은데 6 09.19 20:25 243 0
심들..티켓팅 절대 빨리 포기하지마..나 13000번대 받아서 들어갔는데 첫콘 .. 09.19 20:25 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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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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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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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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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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