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수담이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최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직관한 수담. 경기에 앞서 국민의례 도중 중계 화면에 수담이 한 남성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선남선녀의 투샷에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관심을 보였다. 19일 수담이 중계 화면 속 의상과 동일한 착장으로 찍은 야구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화면 속 여성이 수담이 맞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수담이 게시물을 올린 날은 시크릿넘버가 데뷔한 지 4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열애 의혹이 커지자 수담은 팬들에게 “4주년 행복한 날에 나 때문에 놀랐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고 락키들이 오해할 만한 사이 절대 아니다”고 열애를 부인했다.
그는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을 만든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다. 친구인지 아닌지보다 내 행동에서부터 락키들을 실망시킨 것 같아서 많이 반성 중”이라며 “내가 행동을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락키들 마음을 더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짧은 생각으로 락키들을 실망시킨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는 이런 일로 락키들을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더 조심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미안하다 락키”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가장 최근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스타라이트)’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TARLIGHT’와 수록곡 ‘Crazy Love (크레이지 러브)’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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