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개 너무 좋음

물론 15년을 혼자 솔이 기다리고 있던 선재 보고 싶기도 하오츠긴 한데 34-0선재 생각하면 선재가 너무 불쌍해. 나는 아직도 34-0선재 생각하면 눈물 글썽거림 혼자 15년을 짝사랑하고 본인이 늦게 구했다는 죄책감에 오랜만에 다시 본 짝녀 집까지 따라가서 안쓰럽게 쳐다보다가 집에 와서 죽은게 너무 불쌍해 선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익인1]

맞아ㅠㅠ 34-0 선재도 솔이가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익인2]

나두야 ㅠㅠ 어차피 기억도 다 돌아오는것 같구..

[익인3]

나도 전개 마음에 드는 이유가 34-0부터 35 선재 모든 기억이 돌아온다는 전개일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
그 모든 추억이 솔이만의 추억인건 솔이한테도 선재한테도 슬픈 이야기같아

[익인4]

맛아ㅠㅠㅠ

[익인5]

34-0 생각하면 다 같이 기억 덮어지는게 좋아.. 마지막만 기억하는것도 슬펐거든 사실..

[익인6]

나두.. 오늘 관통하는 대사 나왔잖아. 사랑을 모르게 돼서 세드엔딩이라고.. 근데 전개 덕분에 다시 해피엔딩이되

[익인7]

나도 좋아 ㅋㅋ 솔이도 불쌍하잖아

[익인8]

나두야ㅠㅠ

[익인9]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