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불쑥 내 삶에 나타났는데 얼만큼 갑작스러웠냐면 집 지붕위로 돌이 떨어진것처럼. 근데 알고보니 그게 돌이 아니고 별이었어. 살다가 무언가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무언가 비어있다고 느껴질 때 내가 나머지 숫자가 되어줄게. 넌 106이고 나는 94니까. 너만이 나를 완전하게 해.
지금 이어폰 꼽고 민형 버전 듣고 있는데 너무 좋다... 마크가 쓰는 마크만의 낭만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