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 나 경복궁 아닌 거 이제 이해함

그니까 맨 위처럼 지금 류선재는 여태의 모든 시간선이 겹쳐진 류선재인거지? 아래처럼 류선재를 따로 보는 게 아니라

[익인1]

예쓰

[익인2]

ㅇㅇ 다 껴입은 상태
밖에서 보기엔 코트만 보이지만 안에는 이너도 몇겹 다 있는거

[익인3]

근데 왜 경복궁이 아니야? 결국 그게그거아닌가

[익인2]

다르지 그건 전생 떠올리는거고 이건 이미 존재하던거임. 선재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가 그래. 어제 금이 로또 번호를 봐

[익인3]

일단 아직 로또는 밝혀진거 없어서 제외하고..
걍 경복궁도 결국 새겨진 기억이 그사람자체에 남겨져있는건데
결국 모두가 경복궁인거아님?ㅋㅋㅋ

[익인2]

로또 이미 나왔는데 왜 제외야? 금이 로또번호 20살에 알려준거고 마지막 타임슬립은 리셋버전 19살이잖아

[익인3]

19살에 다시 알려줬는지 어쩐지 안나왔잖아

[익인2]

3에게
안나온거면 안 나온거지 무슨 안 나온거까지 궁예해ㅋㅋㅋ

[익인3]

2에게
?? 안나온거 궁예한건 너넨데..?? 지금 방송에서 로또번호가 알고보니 금이무의식에 남아있었다는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상황아직 안나왔으니까 담주봐야 알겠다는건데 뭔소리함

[익인5]

선재 뿐만 아니라 솔 주변 인물 모두가 그래

[익인3]

응 해석 다봤는데 결국 걍모두가 경복궁인거지 싶어서ㅋㅋ

전생그것도 결국 그사람자체에 기억흔적이 남은거자나 결국 그게그거같은데

[익인10]

경복궁밈 자체는 뜬금포 갑자기 왠 전생이야??라는 뉘앙스인데 결국 위에 처럼 새로운 뉴선재가 아니라 덮어지고 덮어진 류선재라면 경복궁이 아니라는 의미쓰

[익인3]

애초에 처음 말나온게ㅋㅋ 무의식중에 기억이 떠오르는게 비슷하다고 끌려나온 밈이지

선재도 전생이라 기억나는거라고 구체적으로 비유한게아님...

[익인10]

어 그러니까 경복궁밈 자체를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그러는 것 같음 경복궁밈이 개 뜬금포 맥락없는 전생기억조작이런거라서 >> 선재가 걍 아무 맥락없이 기억이 난다고?? 경복궁선재네~ 이렇게 된건데 >> 위에 짤로 시간선을 이해해보니 아 그래서 선재가 기억할 수 있는거구나 납득! 경복궁아니다!! 이렇게 말하고싶은거야ㅋㅋ경복궁 전생 이런건 중요한게아니야.....

[익인3]

아 너말은 이해하겠음 다 저걸 받아들이는게 다른가봄

나는 걍 경험한 선재가 아니라 기억이 떠오르는걸 자체를 경복궁 밈에 빗대본거고
다른사람은 맥락없이 떠오른게 경복궁이라고 생각하나보네

당연히 그건 걍 짧은 썰이고 드라마는 작가님이 신경써서 맥락있고 개연성있게 떠오르게 하겠찌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함

걍 애초에 초반에 저 밈이 끌려나온 이유는 수범이들은 모든 서사를 실제로 경험한 선재이기 바랬는데 경험없는 선재가 이전 기억이 떠오른다 이거때매 저밈이 나온거긴함ㅋㅋ

[익인15]

3에게
https://x.com/seokseok_hae/status/1793069704409723011?s=46&t=sQTTgCZ4XYXPmSokAN0NVg
나도 이거보면서 받아들이고 이써…

[익인3]

15에게
응 나 진짜 시간선 이런거 다같은선재고 다 이해한거맞음! 애초에 탐슬전에도 후에도 다같은사람이고 다이어져있다고 원래 그렇게 생각하고있던 사람임ㅋㅋㅋㅋ

다만 경복궁 밈 끌려나온게 복잡하게 생각할게아니라..
걍 개단순하게 그 생에서 있던 일이 아닌데 뭔가를 보면 떠오른다
이게 똑같아서 끌려나온거임... 결국 걍 같은말임ㅋㅋㅋ 걍 밈처럼 놀림당ㅇ하는거같은 몇몇애들이 싫어해서 부정하는듯

[익인10]

사실 그냥 너가 이해하고싶은데로 이해하면될듯??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니까 정답은 없기에~~

[익인4]

포토샵 레이어 쌓듯 맨 위 레이어 보고있는중

[익인6]

애초에 경복궁 비유가 안맞앗엇음 경복궁은 맥락없이 떠오르는거고 선재는 태엽시계를 매개체로 인해서 덧씌워진 기억들이 다 합쳐지는건데...

[익인2]

ㄹㅇ 저거 밈이라고 끌고오는거지 비유부터 틀림

[익인6]

뭐만 하면 조롱조로 경복궁 경복궁 이러는거 심해 서사 다 날아간것도 아닌데 자꾸 날아갔다그러고.. 지들이 잘못 이해하는거면서

[익인7]

경복궁이랑 걍 다름...

[익인9]

ㄹㅇ

[익인3]

애초에 경복궁이 고유명사도 아니곸ㅋㅋ 걍 썰인데 맥락없이 떠오른다는 설정인것도 아니자너
그사람한텐 경복궁이 매개체였나부지

[익인6]

뭔소리야진짜.. 선재는 특정장소에 갈때마다 떠오르는게 태엽시계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그런거고 할머니처럼 시계를 차고잇엇으면 기억이 덧씌워지는건데 경복궁은 그냥 거기가면 전생이 떠오른다 이거잖아

[익인3]

아니 결국 다 궁예자나 담주 방송 미리 보고온거여?
시계차고있으면 기억돌아온다는거 언제 땅땅됨.??

그렇게 치면 시계차면 떠오른다, 경복궁에 가면 떠오른다 둘다 매개체인거지

[익인6]

전부터 할머니로 힌트줬잖아 타임머신시계 차고있으면 덧씌워진다고.. 걍 이해 못한거같은데 그상태로 봐 그럼

[익인3]

6에게
할머니가 치매라서 정신이 온전치 않기때문에 오히려 기억한다는 궁예가 더 많았음..ㅋㅋ
타드에서도 치매환자는 다 기억한다는 설정도 있었고
시계찬사람이 기억하는거 아닐까? 라고 최근화에서 걍 궁예 나온거고

아직 확실하게 드라마에서 땅땅한 설정이 아닌데 뭘이해를 못해..

[익인11]

ㅇㅇ 애초에 경복궁이랑 다르지않나

[익인24]

확실하게 나온거 없지 않아..?? 경복궁도 틀린말은 아니지

[익인8]

근데 그러면 만약 선재가 기억을 다 찾게 되면 전이랑 똑같이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다 서로 알게되는건가..? 그 논리면 요로케도 맞는거야?

[익인2]

ㄴㄴ 무의식이라서 정확하게 다 아는게 아님. 내면에 있는거야. 선재도 지금은 무의식 상태인데 태엽시계 다시 서사 나오면서 다 떠올리는거같아 예고보면 태엽시계 들고 있다가 울더라

[익인10]

아니아니 선재만 기억이 돌아올거고 주변 지인들은 모르는거지 근데 지인들도 무의식으로 선재가 익숙하다고 느낄수는 있을듯,,,그들도 덮어진 인물들이니까

[익인2]

ㅁㅈ 무의식에서 태성선재 은근 친해지고 그런건 있을듯 ㅋㅋㅋㅋㅋ 과거에 같이 술마시고 진상 부린 사이

[익인9]

ㅁㅈㅁㅈ

[익인9]

이렇게보니 맞네

[익인10]

마자마자 ㅠㅠ

[익인12]

솔이엄마가 그 많은 가게들중에 비디오가게 한거부터가 ㄹㅇ큰그림이었다

[익인13]

결국 마땅한 규칙 없이 자신이 직접 겪지 않은 기억이 떠오른다는 점에서 경복궁이랑 같은듯...

[익인14]

겪지도 않은 일들이 그 대본을 본 뒤로 떠오르면 경복궁 이랑 비슷하긴 한듯...? 정확히 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 빼면

[익인17]

22 나도 크게 다를건 없어보여,,

[익인18]

33 나도… 경복궁 밈도 그 사람이 그 몸으로 전생에 공주였기 때문에 기억이 몸에 새겨져서 수면 아래에 있다가 경복궁 같은 공간을 마주치면 문득문득 올라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익인16]

선재의 현재 몸에 계속 새겨진거지... 그 기억이 수면 아래 있다가 기회가 생겨서 올라오는거

[익인19]

선재는 본체 몸이 겪었던 기억이 지워졌다 다시 복원된거고 경복궁은 본체 몸이 아닌 전생의 기억같은거 아닌거? 외장하드로 예를 들면 새 외장하드 사서 거기다 데이터 새로 저장하면 경복궁이고 원래 썼던 외장하드를 계속 썼다 지웠다 하다 데이터가 남은게 뉴선재같은데..본체라는 것이 차이점인 듯

[익인20]

살짝 벗어난 이야긴데 솔이도 이거랑 똑같은거 같아 과거 바꿀때마다 미래 바꼈는데 그 기억 자연스럽게 합쳐졌잖아

[익인21]

실은 선재랑 솔이가 그 때 같이 과거로 갔는데 선재는 충격때문에 기억을 잃었던거고 잃었던 기억을 태엽시계를 보고 떠올릴 가능성은 없는 거임? 근데 이러면 모든 시간대의 선재가 합쳐지지도 않고 34태성이와 34솔이 관계와 금이 로또가 설명이 안되긴 함…

[익인22]

경복궁선재는 아니고 포렌식선재같은데 삭제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내재되어있던 기억이라 포렌식으로 다시 생각나는거ㅋㅋㅋㅋㅋㅋ

[익인23]

어제처럼 기억이 조금씩 떠오르는건 경복궁이 맞음ㅋㅋ
근데 담주에 기억이 떠오르면 경복궁이 아님 모든 선재가 하나가되는데 어떻게 경복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