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903l

경찰에 출석해 팬과 국민들에 사과하겠다고 했지만 취재진을 피해 지하로 들어갔던 김호중 씨. 어젯밤(21일) 나올 때도 귀가를 거부하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기자들이 있다며 조사가 끝나고도 나가지 않고 6시간 넘게 버텼는데, 한 때 검찰 수장이었던 전관 변호사는 "절대 1층으로 못 나간다"며 "김씨를 극단적으로 압박하지 말라"고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급차 한 대가 경찰서 지하로 내려갑니다.

취재진을 피해 숨어서 들어가는 가수 김호중 씨가 탄 차입니다.

한때 검찰의 수장을 지낸 막강한 전관 변호사와 함께였습니다.

경찰 조사는 세 시간 만에 끝났고, 취재진은 경찰서 정문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6시간 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났으니 나가라고 했고, 지하로 가는 문은 열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김씨와 김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이 있는 1층으로 나갈 수 없다며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씨 변호인은 "김호중을 극단적으로 압박하지 말라"는 취지로 경찰에 강하게 항의한 걸로 파악됩니다.

김씨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서 "카메라 앞에 설거면 조금 더 격식 있는 모습으로 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 변호인은 지난 20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국민들에게 입장 표명을 하려 했는데 경찰 사정으로 조사가 연기됐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막상 경찰에 나와서는 입장문과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겁니다.

김씨는 결국 6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김호중/어제 :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김씨 변호인은 경찰서장을 언급했습니다.

[조남관/변호사 : 규정상 경찰청 공보 규칙 16조 보시면 비공개가 원칙입니다. 경찰관서의 장은 피의자의 출석 조사에 있어서 사진 촬영 등 허용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돼 있고 보호조치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경찰측은 귀가하는 피의자를 숨겨서 보내주란 공보규칙은 없다고 했습니다.

김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9?sid=10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다들 첫 콘서트가 어디야?누구임?페스티벌빼고257 06.18 21:481939 0
플레이브 천만 기념 사진 찍을 플둥💙💜💗❤️🖤 166 7:342180 1
드영배 헐 성동일이랑 빈이래 ㄷ154 06.18 19:3124185 12
제로베이스원(8)콕들은 커버무대 런런이랑 에너제틱중에 68 06.18 19:521889 0
세븐틴밑에 글 보고 궁금해져섴ㅋㅋㅋ 다들 올해 세븐틴 몇 번 봤어?! 78 06.18 19:482603 0
 
정보/소식 [단독] "중학교 교사, 제자와 동성교제"..교육청은 '수수방관'23 06.18 21:21 1673 0
정보/소식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세리에게 질문하며 울먹거린 기자와 기자의 질문에 눈물 터진 박세리...4 06.18 20:53 422 3
정보/소식 배우 변우석 포토이즘 2번째 공개💐 06.18 20:34 155 0
정보/소식 레드벨벳 'Cosmic' - Never Say Goodnight 06.18 20:11 93 1
정보/소식 Red Velvet 'Cosmic' - Never Say Goodnight : YERI.. 06.18 20:09 41 0
정보/소식 Red Velvet 'Cosmic' Never Say Goodnight - JOY 06.18 20:09 44 0
정보/소식 Red Velvet 'Cosmic' - Never Say Goodnight : WEND.. 06.18 20:08 28 0
정보/소식 Red Velvet 'Cosmic' - Never Say Goodnight : SEUL.. 06.18 20:08 31 0
정보/소식 Red Velvet 'Cosmic' - Never Say Goodnight : IREN..1 06.18 20:07 68 0
정보/소식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캠프 프리미엄 키트6 06.18 20:06 273 0
정보/소식 황보라 사과 "'의료파업' 부적절 표현 죄송, 경황 없어 인지 오류" (전문)[엑's이..18 06.18 19:24 1215 0
정보/소식 빌리 아일리시, 지코 만났다…KBS '지코의 아티스트' 사전녹화 마쳐1 06.18 19:20 37 0
정보/소식 이승협 "1살 형 변우석과 '선업튀' 절친 역할에 말 놓아..호칭 재정리 고민"(보석함.. 06.18 19:18 55 0
정보/소식 [단독] 경찰,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중대장 구속영장 신청1 06.18 19:15 89 0
정보/소식 대학로 뮤지컬 무대로 간 밴드열풍…틴탑 니엘→간미연 출연 '6시 퇴근' 호평 06.18 19:13 35 0
정보/소식 [단독] 큐브 떠난 조권, 새둥지 찾았다…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 06.18 19:10 73 0
정보/소식 [속보] 태국, 동성혼 허용 국가로 아시아 세 번째17 06.18 18:42 1317 1
정보/소식 하이브가 이번콘에서 잘 활용됐다고 언플한 위버스 줄서기10 06.18 18:27 831 3
정보/소식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11 06.18 18:26 655 0
정보/소식 남성 아이돌 멤버들 폭행한 연예기획사 대표 입건5 06.18 18:13 475 0
급상승 게시판 🔥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