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작가가 김혜윤 생각하면서 임솔 썼는데 임솔 그자체로 소화해주고
3년간 남주 못구하다가 변우석은 대본 읽고 너무 하고싶어한 것도 고맙고 그것마저 기걷시 읽던 류선재답고
별안간 새벽에 벅차오르다가 잠들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