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가 다해한테 꽃 들고 와서 프로포즈 하는데 전에 그 꽃 팔던 아저씨가 이 꽃은 이게 올해 마지막이라고 하기도 했고 귀주 말하는게 뭔가 미래에서 온 귀주인 느낌.. 계속
"그래요 도다해는 살아있어요 그게 나를 살게해요."
"도다해가 살아있다는건 내가 언젠가 도다해를 구할 거라는 증거예요."
"도다해가 내 옆에 살아있다.. 이보다 더 확실한 희망이 있을까 싶은데"
라고 하는것도 뭔가 다해가 미래에 죽거나 크게 다치는 일이 있어서 귀주가 다해와의 시간대로 회귀한 느낌이랄까; 아니면 별다른 프로포즈도 없이 결혼식부터 하려고 했던게 후회가 돼서 미래에서 온 걸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