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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장터 기다릴게 2차 포토매틱 양도해요🥹 58 0:1318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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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내일 그래도 라디오 있쟈나~ 16 09.21 18:56430 0
 
현수막 뜯어 오고 싶다(안 뜯을 거임) 4 04.12 15:57 80 0
아~제복 아크릴 안내주나 04.12 15:57 57 0
사진만 봐도 이렇게 좋은데 04.12 15:57 61 0
제복 저대로 젭알 판타지의 웹툰이든 영화든 암튼 급함 1 04.12 15:56 67 0
묶는데 2박3일 걸릴것같은 워커를 신켜도 걱정 안되는 아이돌 4 04.12 15:55 161 0
제복 추가 4 04.12 15:55 147 0
콘서트 끝나고 첫라방은 제복입고해줬으면🥹 8 04.12 15:53 108 0
갑자기 보고싶은거 생겼어 2 04.12 15:53 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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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진짜 입덕부정기는 짧을수록 좋더라 3 04.12 15:50 9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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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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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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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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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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