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복습하면서 느꼈던건데 타임슬립을 하면 할수록 새로운 미래를 산다기 보단 쌓여간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래서 솔선 감정도 점점 깊어지는게 보이더라고.. 미래가 바뀌긴 하지만 다들 무의식속에 기억들이 남아있는거 같아(할머니, 현금결혼, 복권 같은것들)
솔이가 선재와의 인연을 끊으면서 추억이 다 없어져 버린듯 했지만 4번째 타임슬립은 아직 돌아가지 못한 상태로 솔이가 다시 한번 타임슬립을 해서 완전치 못해 선재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태초선재까지 떠올려버리는거지 그럼 솔이와 선재가 각각 아팠던 과거까지 다 알게 되는거잖아
결국 솔선 둘다 아픔의 기억이 같게 된거지(이게 작가가 원하는 그림같음) 그러면서 태초선재도 구원해주고 다리를 잃었던 솔이도 구원해주고..
선재가 굳이 타임슬립 하는 전개가 아니여도 이것만으로도 개연성은 충분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