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갑질 논란' 속 소환된 강형욱 반려견 레오의 죽음…수의사 증언

A 씨는 "레오가 막판에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았다. 마지막에는 뒷다리를 아예 못 써서 걷지 못했다"며 "강 대표는 담요를 깐 전용 카트에 레오를 넣어서 병원에 오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레오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보내줘야 할 때가 왔다. 강 대표가 저보고 도와주면 좋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약속을 잡으면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취소했다. 그만큼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미루다가 결국 레오를 보내줬는데 마지막까지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돼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수의사로서 욕창 없이 잘 관리했다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강형욱 대표가 '내 새끼 보내는데 왜 방송을 하겠느냐. 그냥 조용히 보내고 나중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지나가듯이 알리겠다'고 할 정도로 레오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대형견들은 뒷다리를 전혀 못 쓰면 금방 욕창이 생기고 잠깐만 한눈팔아도 대소변이 털에 묻어 지저분해진다"며 "레오는 대형견치고 오래 살았고 강 대표가 굉장히 잘 길렀다"고 강조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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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논란은 사실 아니라함

[익인1]

레오에 대한 부분은 진짜 마음에 걸렸었는데 그건 아니라서 다행이네..

[익인2]

근데 거짓말로 저런얘기 지어냈던 사람 너무 악질이다..

[익인2]

그냥 갑질이나 근로기준법으로만 얘기하면 안됨??레오얘기보면 사람이 어디까지 악질일수있나 싶다

[익인3]

레오에 대한 부분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너무 마음 아팠는데

[익인4]

레오 진짜 이뻐하던거 영상보면서 느껴졌었고 보내고나서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8개월이 지나서야 알렸겠나 싶었는데 진짜 이런건 억까하지 말지
정말 잘못한게 있다면 그거에 대해서만 비판 받아야 하는걸 이때다 싶어서 루머 만들고 사람하나 제대로 나락 보내려고 본질마저 흐리는거잖아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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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니까 인정. 나는 너무 힘들어서 8개월 뒤에 알렸구나 싶었는데 사람들은 왜 8개월 뒤에 올리냐고 하더라…

[익인5]

강아지한테 그런짓하진 않았을거 같았음..직원 관련은 두고 봐야겠지만...루머 유포 한 사람은 진짜 심했다

[익인9]

그니까 이건 명예훼손같은데

[익인7]

솔직히 익명으로는 무슨 말을 못해 이런 일 생기면 익명 글은 걸러서 봐야돼

[익인8]

유튭댓은 걸러야지 처음부터 레오 관리 어쩌고한거는 안 믿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