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음악 방송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한 역조공이 화제다.
24일 각종 SNS에는 KBS2 '뮤직뱅크' 뉴진스 사전 녹화에 참여한 팬들의 역조공 인증샷이 다수 게재됐다.
이날 뉴진스는 음악 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샌드위치, 유부초밥, 샐러드, 과일, 음료 등이 포함된 도시락을 선물했다.
뉴진스가 모델로 있는 C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뉴진스가 선물한 선글라스는 약 15만 원 상당인 것으로 확인된다.
뿐만 아니라 L사의 제로 과자와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포토 카드 세트, 응원봉 헤어 밴드도 선물했다.
이날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는 300명의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역조공을 자주 하는 그룹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사전 녹화 당시 슬로건, L 브랜드 티셔츠, 커피, 3만 원 상당의 식권을 선물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촬영한 ‘코리아 온 스테이지 뉴 제너레이션(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온 팬들에게는 약과 세트 등을 선물했다.
네티즌들은 "팬들 마음고생 많을 텐데 행복하길", "뉴진스 멤버들이건 팀들이건 진짜 팬들 아끼는 맘이 보인다", "뉴진스는 역조공도 스케일이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하이브와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과 팬들은 민희진 대표를 옹호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진스 더블 싱글 'How Sweet'이 발매됐다. 앞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던 'Bubble Gum'의 음원도 발매됐다.
'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뮤직뱅크'를 통해 뉴진스 음악방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혜인은 발등 미세 골절로 음악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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