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로 일하는 중인데

누가 내 욕하는 거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감당해야 될 일임 그게 관리자야.

사내메신저 누군가가 볼 수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얘기도 없이 갑자기 6개월치 혼자 다 보고 불러내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누가 내 사내메신저 6개월치를 다 볼거라고 생각함? 이게 상식 밖이잖아 그리고 퇴직금 안 주기로 구두로 협의된 거 어쩌라고 법대로 안했고 알아볼 생각도 없었던 거잖아 직원이 신고하기 전까지

[익인1]

그니까 와중에 저 동의서가 넘...

[글쓴이]

동의서도 보겠다는 얘기나 다름 없는 거지..

[익인2]

동의서는 사내메신저 사용하는 회사들 받는 곳 많음 그 경우 조사할만한 정황이 없이 메신저 본 부분은 문제로 보임 저주장 내용이 실제면 나라도 못 참을거 같긴하고 더 정확한거 나와야할듯

[익인3]

헐..직원들끼리 메신저에서 ㅎㄴㅅㅊ같은 단어 써 다면서 욕하는게 흔한 일인가보네... 난 관리자는 아니긴한데 그냥 너무하다 생각들던데 관리자입장은 또 다르군

[글쓴이]

뒤에서 무슨 욕을 못하겠어 판도라의 상자니까 안 열어보는 게 현명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