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나면 항상 식어서 캐릭터를 좋아한거라고 깨닫게 됨

방영 중일때는 캐릭터랑 배우가 둘 다 좋았거든? 배우 본체도 너무 호감이고 나 배우팬인가? 싶어질만큼 헷갈리는데 드라마 끝나면 얄짤없이 식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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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캐릭터가 다야 ㄹㅇ 코어로 가기가 어렵다는게 이해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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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대부분ㅋㅋㅋㅋ 나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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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사실 그렇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영사할 것 같지만 아니더라고 기억에 남는 건 캐릭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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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잡덕들 많아서 한드라마 끝나면 바로 다음드라마로 갈아타고 이러는 경향도 큼 ㅠㅠ 주접 재밌게 잘써서 같덕인줄 알고 팔로했더니 일주일뒤에 타배 찬양해서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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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 그랫는데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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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두 번 좋아했는데 한 번은 그랬고, 한 번은 지금도 본체가 너무 좋아 ㅋㅋㅋㅋ 후자는 이준혁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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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캐릭터는 그냥 그런데 배우 본체 마음가짐때문에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