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패널반응 충격이다 나는 용우 완전 솔직하게 얘기하네? 이랬는데...

난 너랑 안맞는다ㅇㅇ 근데 너는 나를 병원까지 쫓아와서 챙겨줬고 그런데도 이런 맘 드는 내가 미웠다.. 전부 다 얘기하고 싶었다 이거아님? 완존 솔직하게 잘 얘기했다고 생각했는데 머지

[글쓴이]

~~뒤에 분량 더 보니까 패널들도 차라리 더 빨리 얘기하지, 이거 더 숨기고 문자 계속 보내는거보다 낫다 이러넴 용우초아 대화에서 순간적으로 그냥 안 좋은 반응 나온거 같움~~

[익인1]

ㅋㅋㅋㅋㅋ나도 사실 진짜 솔직히 얘기한 것 같았는데 다들 안좋아해서 당황함 횡설수설하는 것까지 다 걍 머리속에 있는 말 다 솔직하게 표현하려다보니 그렇게 된 거라 생각했는데

[글쓴이]

초아가 안정감 있는 사람 좋아한대서 용우 캐릭터보단 그 안정감있는 캐릭터에 맞춰 행동하려고 하다보니 좀 그게 안 맞았던거 같다 이런게 핵심아니었어? 왜 이해를 못하지

[익인19]

22…

[익인2]

그거는 쓰니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데 그말 그대로 말 안하고 되게 돌려돌려 말했음 그러니까 무슨말 하는거냐고....하는거임

[글쓴이]

아하.... 나도 이해는 되는데 되게 좋게 돌려말하네? 생각 들긴했음 더군다나 초아는 실시간으로 앞에서 듣고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우니까 더 이해 안될수도 있겠다

[익인3]

난 ? 뭐지 싶었음 그래서 어쩌라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깐ㅋㅋㅋㅋ

[익인4]

패널이 생각하는게 무조건 맞는건 아니니까ㅋㅋ 그들도 사람일 뿐 그냥 생각하는게 다 다른거야

[글쓴이]

맞아ㅇㅇ 그건 이해하는데 어쨌든 패널들은 그 리액션이 방송분량으로 들어가잖아 시청자들도 그 리액션에 휩쓸리기 쉽고.. 패널들끼리도 의견이 다르고 갑론을박이 아니라 용우 말 못한다 아예 못을 박고 얘기하니까 좀 읭한거야 나는

[익인4]

그 안에서도 서로 휩쓸리는듯

[익인5]

나 가족이랑 같이 보고 있는데 의견 반반임 ㅋㅋㅋㅌ
솔직하게 말했고 결론은 본인이 느낀 거 그대로 말한거다
vs
그래서 뭔말을 하는 거야 .. 솔직하게는 = 바로 얘기 해야지 왜 돌려 말해서 사람 헷갈리게 하냐

[글쓴이]

ㅋㅋㅋㅋㅋ사람 성향따라 갈리나봐 난 전자임 저기서 더 솔직해지면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지나치게 오바해서 사람 차는거같이 말할 수 없잖아... 사귀는 사이가 아닌 그저 맘이 통한 사이였는데 최대한 돌려 거절한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5]

맞아맞아 근디 난 내가 후자였던 게ㅋㅋㅋㅋㅋㅋ
돌려 말하는 거 좋아. 근데 그러면 너와 전에 보냈던 시간은 확실히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내 스스로** 무언갈 깨닫게 된 게 있다 내지는 느끼지 못한 걸 느꼈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가 생겨서 오늘 문자 역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약간 이렇게 얘기 했음 더 나았던 게 아니냐 라는 후자측의 의견이 있었음...

[익인7]

나도 솔직하게 말했다 생각했는데....패널 너무 저게 뭐가 솔직이야 해서 진짜 다르구나 생각함

[익인7]

근데 패널이 출연자 저렇게까지 하는 거 좀 그래

[글쓴이]

나두.. 뒷 분량에 포장하긴 했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놀랐어 말 잘하는 타입아니야 막 이래서

[익인9]

맞아 시청자는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방송하는 패널은 저렇게 감정적으로 하면 안되지

[익인8]

그걸 너무 돌려말했자낰ㅋㅋㅋ 해석을 해야하는대화가 뭥미

[익인26]

그니까 성향따라 갈린다고 하는데 그럼 해석도 그 성향따라 달라지잖아 그래서 왜 저렇게 말하냐고 하는건데 ㅋㅋㅋㅋ 그리고 연남 패널들도 시청자 시각으로 앉아 있는 거잖아 솔직하지 말고 꾸미라는 건가 그만큼 느껴서 나오는 피드백인데

[글쓴이]

~~뒤에 분량 더 보니까 패널들도 차라리 더 빨리 얘기하지, 이거 더 숨기고 문자 계속 보내는거보다 낫다 이러넴 용우초아 대화에서 순간적으로 그냥 안 좋은 반응 나온거 같움~~

[익인9]

나도 용우 이해감
쓰니말처럼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황상 초아가 용우한테 너좋다고 고백한 상황에서 거절하는 것도 아닌데 최대한 돌려말하는게 맞지 않나..?

[익인10]

돌려도 어지간히 돌려야지 ㅠㅠ

[익인11]

근데 저걸 저렇게 말하지..아니면 굳이 직설적으로 말해야하나...??..헷갈리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알아들수있는 말인데..... 저정도로만 말해도 충분하다고생각함... 방송+만난지 한달도안됨

[익인11]

만약에 직설적으로 말했으면 누군가는 분명 저렇게까지말할필요있나라고했을수도..

[익인12]

시청자는 인터뷰도 보고 한눈에 전체적인 상황이 눈에 들어오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듣는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더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서 좀 덜 돌려서 말해도 괜찮았을것같음

[익인13]

난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던데...솔직한 척 하는게 맞는듯 그리고 머리에 팔 올리는 행동도 먼가 좀 별로였엌ㅋㅋㅋ ㅠ

[익인14]

22

[익인15]

333뭔말하고싶은건지 이해가 안가던뎈ㅋㅋㅋㅋㅋ초아도 헷갈려한거보면 말 엄청 못하는거 맞아 그리고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자세가...

[익인16]

44 우리야 티비로 보니까 그나마 이해한거지 초아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듯…보면서 말주변 없는거 제대로 느낌…

[익인9]

근데 시청자는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패널은 그럼 안되지 않나?
어쨌든 이 프로그램 자체가 그런거 잖아 끝에 가봐야 알수 있는거고 용우가 중간에 맘이 바뀌든 안바뀌든 사람맘이라는게 그런거고 그런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고 더군다나 랜덤데이트로 그런걸 유도하는 프로그램인데 패널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하는 거 아닌가

[익인5]

근데 마쟈 좀 날카롭긴 하더라

[익인17]

나도 이생각임..과했다고 생각해

[익인9]

돌려말한게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안함
저번주만 해도 용우 맘이 식었으면 초아한테 빨리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욕먹었는데 말해도 욕먹네

[익인18]

난 그런거 보면 패널은 솔직한 리액션 할 수 있다고 봄. 그럼 제작진이 적당히 쳐내고 편집하면 되는거아닌가? 편향된 반응을 보인대서 욕먹을 이윤 없다고 봄. 저 패널뽑은것도 제작진인데.

[익인20]

솔직함을 돌려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먼저 도달한 관계의 끝에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하는구나 밖에 안 느껴졌음..

[익인21]

나도 솔직하게 말했다 생각했어ㅋㅋㅋㅋ

[익인22]

난 보면서 말을 넘 헷갈리게 한다? 곱씹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말들을 장황하게 설명하니까 답답했어… 돌려 말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ㅠㅠㅠ힝

[익인24]

나도 말참 이상하게 한다... 초아 이해못하겠는데 했는데 패널도 비슷한 반응이라 개공감함 ㅋㅋ 실제로 초아 이해못함...

[익인25]

엥 근데 우리는 용우의 마음을 인터뷰에서도 보고 윤하랑 데이트에서 하는 말을 봐왔기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거고, 용우 맘을 아예 처음 듣는 초아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못 갈 말 맞지 않음?

[익인27]

본인은 솔직하게 말했겠지만 듣는 상대방들이 이해를 못했잖아..

[익인28]

근데 듣는 상대방입장이 되보면 뭐라고 받아들여야해..? 멘붕일거 같은데 그런 상황오면 아무리 솔직하게 자기 편한대로 털어놓고 돌려돌려 말한다지만 그냥 이해안됨 ㅜ

[익인29]

우리야 방송으로 전후상황 다봤으니까 뭔말인지 알겠지
근데 초아님은 갑자기 상황이 바뀐거고 뭔 내맘이 어쩌구 하면서 돌려말하면 이해안갈듯
그리고 패널들 이해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