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찍어 내고 싶은게 회사일텐데
제작 맡기는 공장 하나 더 추가 하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일회성 상품에 몰드를 하나 더 만드는 거도 공장을 하나 더 추가 하는 거도 비용이 몇배로 늘어나는 거라
A공장에서 10000개 주문을 했고 단가가 개당 만원이라 치면 그 공장에서 초근 해 가면서 20000개 납기일 이랑 물량을 맞춰주는게 최대치라 치면
공장 하나를 더 섭외 해서 늘리면 제작비가 늘어나니까 개당 단가가 늘어나고 회사 입장에선 더 많이 파는데 돈이 안나오니 팔 이유가 없고
그러니 비용을 늘리는 방식 보다는 예판 2차 추가 해 가면서 발송일을 뒤로 미루는 방식을 쓰는 건데 이거도 회차 늘릴 때마다 제조사랑 협상 계속 해야 하고 다른 부품 수급 문제도 있고 해서 쉽게 3차 못 가져오고 그럴거임
그런 의미에서 2차 진짜 빨리 가져온거 보고 많이 놀랐음
슴 이럴땐 빠른데? 싶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