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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매튜 튜자님 직캠 12 09.25 18:5199 6
석매튜 나 튜니니 살짝 고민했는데 15 09.25 11:22161 0
석매튜 맽모닝🦊🐱❤️ 9 7:4814 3
석매튜어제 라방 여운이 너무 쎄.. 9 09.25 12:0070 2
 
나 튜니니 살짝 고민했는데 15 09.25 11:22 161 0
튜니니 생각보다 비싸네🥲 3 09.25 11:18 54 0
어제 매튜 라방 보고 잤더니 5 09.25 10:32 42 0
맽모닝🦊🐱❤️ 7 09.25 08:14 17 4
튜야가 석류를 영원히 발음 못해😅 1 09.25 02:32 44 0
인간석류들 맽나잇🦊🐱❤️ 2 09.25 02:10 20 0
어제 콘서트장 나마네 카드 부스에서 2만원 썼다 4 09.25 01:41 59 0
미슈도 배고파!->>>>>멋지고 카리스마 있어보임 8 09.25 01:07 97 0
3일 콘서트에 이틀 연속 촬영하고도 2 09.25 01:03 41 0
타멤 팬분이 앙가드 매튜 찍은거 올려주셨는데 4 09.25 00:43 64 0
와 이거 듣자마자 26 09.24 23:35 715 15
피카츄 하고 현타온거ㅋㅋㅋㅋ너무 웃겨 6 09.24 23:33 36 0
콘서트 끝나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다시 힘난다 ㅠㅠ 3 09.24 23:31 23 0
애교쟁이인데 캐남인게 신기햌ㅋㅋㅋㅋㅋㅋ 3 09.24 23:29 38 0
매튜가 J라서 좋다 ㅎㅎ 예고해주는거 9 09.24 21:52 66 0
매튜 너무 이뿌다 5 09.24 21:50 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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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콘서트 어떤 무대가 젤 기억에 남아? 14 09.24 20:28 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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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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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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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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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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